나만의작업실
#문플리챌린지ㅣ131_06.14

메테스에서 온 포레스트
2024.06.15 10:55
조회수 12

생각해보니 저도 돈 많은 분들 앞에선 저절로 조심스러워지고 나도 모르게 비위를 맞추고 있는, 부끄러운 모습이 많이 기억납니다.
공교롭게도 어제는 대화 중 럭셔리 매장에서 고객의 옷차림에 따라 차별 대우를 하기도 한다면서, 본인의 경험담을 나눠주신 분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처음 들어올 땐 비행을 막 마치고 나서 후줄근한 옷차림이여서인지 직원 아무도 제대로 응대를 해주지 않았는데,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고 결제가 끝나자 갑자기 태도가 변하더라면서 씁쓸한 웃음을 보이셨죠.
늘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고 배우고 사는 세상이지만, 사실 어쩌면 알게모르게 아직도 계급, 돈이나 지위에 의해 나뉘는 계급이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서글프지만요. 돈을 많이 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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