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9월 그림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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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진

2026.09.03 16:12

조회수 71





저번에 갔던 책방에서 그림 모임을 하기로 했어요. ~

4번  하는데 저 포함 3명이에요ㅎㅎ 마지막주에 미니 책으로 엮어보기로 했어요. ㅎㅎ

오늘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 '

2주만에 책방지기님을 뵙는데 

... 제가 생각보다 너무 나불나불 제 이야기를 많이 했더라고요. 

힘듦을 왁왁 호소하고 갔었나봐요.ㅎㅎ 타지생활은 2~3개월째가 고비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쌩 처음보다 지금이 더 힘든것 같아요.  지역이 주는 고립감 +  회사 스트레스




부여에 정을 붙여 보고자 부여에서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려보았습니다.

친구 1호 땡이와 출근길에 마주친 나팔꽃입니다. 전 나팔꽃 좋아하거든요. ㅎㅎ 웬만한 꽃들 다 좋아하는데 아기자기 작은 꽃들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해바라기처럼 뽝! 존재감 큰 아이도 좋아합니다. 음.. 그냥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폴바셋 아이스크림을 사랑하지만 여기는 없기에....

비슷한 대체품을 찾았어요. 동료직원분들도 모시고 갔는데 함께 먹을때 더 맛난거 같아요.


문득 아이스크림을 떠올리니.. 갑자기 울적한 기억이 솟아납니다.


그런 화법 있잖아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이상한 사람있는데 하고 뒷담을 하며 ... 

그 행위의 예를 드는데 .. 제가 했던 행동들을 이야기하는거 같고.. 묘하게 저 이야기 같은..

그래서 얼굴이 홧홧해지는 그런 상황.

피곤해요..   어제 분명 맛있게 같이 밥먹고 수다떨었던 사람이 그렇게 하는걸 보니 울적해졌었습니다. 







부여에서 좋아하는 것들을 찾았지만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는데 가족과 바다 도시 부산 등등을 안떠올릴 수가 없더라고요

결국 끄적여봅니다.



이건 다른 분들의 작품들 





독립출판물 중에 하나인데 딸이 그린 그림을 디자이너인 엄마가 엮은 책이래요. ㅎㅎ








책방지기님이 직접 그리신 그림으로 만든 컵 ㅎㅎ


요즘 감정 :  어쩔 수 없이 그다지 해피하진 않네요~



그래도~ 점심때는 조금 맘편히 대화할 수 있는 분들이랑 맛집에 가서 김치찌개 먹었습니다. 



부여친구 1호 땡이로 마무리해요! 어느덧 목요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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