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그림일기] 사랑니 뽑은 날

김신나
2024.11.08 22:50
조회수 43
얼마나 조용하게 자리를 잡았는지, 사랑니인 줄도 모르고 지냈다. 어느 날, 저작근을 움직일 때 살짝 윗니 아랫니가 어긋나는 느낌이 들곤 했는데 오른쪽 윗니 끝에 자리 잡은 사랑니 때문이었다. 검진 중에 정체를 알고선 발치하기로 했다.
따끔한 마취주사 두대를 맞고서야 감각이 무뎌졌다. 그리고 이내 '뚝' 소리가 나기에 적당히 뿌리를 흔들어 놓은 줄 알았는데 이미 발치가 끝난 후였다. 5초 쯤 걸렸을까?
다행히 마취가 풀린 후에도 큰 통증도 붓기도 없었다. 오리려 뽑은 직후, 거즈를 앙 물고 있을 때 잇몸이 짓눌려 좀 불편하고 아팠을 뿐.
있을 땐 크게 불편하진 않았는데 발치를 하고보니 확실히 턱의 움직임이 훨씬 부드럽고 힘이 덜 들어간다.
아 맞다 ! 항생제 ! 아프진 않아도 3일 간 꼭 챙겨 먹어야 하는데 잊어버릴 뻔!
5
10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관련 콘텐츠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