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그림일기] 사랑니 뽑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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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나

2024.11.08 22:50

조회수 53




얼마나 조용하게 자리를 잡았는지, 사랑니인 줄도 모르고 지냈다. 어느 날, 저작근을 움직일 때 살짝 윗니 아랫니가 어긋나는 느낌이 들곤 했는데 오른쪽 윗니 끝에 자리 잡은 사랑니 때문이었다. 검진 중에 정체를 알고선 발치하기로 했다.

따끔한 마취주사 두대를 맞고서야 감각이 무뎌졌다. 그리고 이내 '뚝' 소리가 나기에 적당히 뿌리를 흔들어 놓은 줄 알았는데 이미 발치가 끝난 후였다. 5초 쯤 걸렸을까? 

다행히 마취가 풀린 후에도 큰 통증도 붓기도 없었다. 오리려 뽑은 직후, 거즈를 앙 물고 있을 때 잇몸이 짓눌려 좀 불편하고 아팠을 뿐.

있을 땐 크게 불편하진 않았는데 발치를 하고보니 확실히 턱의 움직임이 훨씬 부드럽고 힘이 덜 들어간다.

아 맞다 ! 항생제 ! 아프진 않아도 3일 간 꼭 챙겨 먹어야 하는데 잊어버릴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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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door

너무 귀엽게 그리셨네요ㅋㅋ

2024.11.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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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ory room

너무 귀여운 사랑니네요~ 고생하셨어요 ㅠ

2024.11.1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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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라

사랑니를 너무 귀엽게 그리셨네요ㅎㅎ 저는 매복이여서 수술을 했었는데 뽑은 날 하루 정도는 붓고 진통제도 먹으면서 고생했는데 많이 아프지 않으셨다니 다행이에요~ㅎㅎㅎ

2024.11.08 23:2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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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저도 한 10년 전 뽑았던 게 생각나네요, 살짝 뿔 같은 게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어렴풋이

2024.11.08 23: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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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hyun

떠나보내기엔 사랑니 너무 귀여워요. 사랑니는 마취가 제일아프고 그다음에는 순식간에 해결되는게 신기해요.

2024.11.08 23: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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