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시읽는 밤, 지워진 얼굴을 떠올리는 밤
제스민 :-)
2024.10.28 23:07
조회수 192
파도같은 - 이사라
그날이 가고 그 순간이 지나네
물밀듯이 나에게 밀려오는 속말들이 부글거리네
한때의 사랑이 왜 모자랐을까
저렇게 출렁이며 나에게 오는 너를
왜 다 받아줄 수 없었을까
바닷가 모래가 대신 받아 주는 그 울음을
왜 새겨 두지 못했을까
어떤 위로로도
멈추는 법을 모르는 너는 몰라
이렇게 부서지며 오는 너를
나는 왜 짧은 저항으로 끝내지 못했을까
나의 얼굴을 계속 지워버리는 너를
나 대신 누가 더 사랑할까
파도 같은 마음들 사이에 내 마음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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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키티주아
2024.10.30 13: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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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2024.10.30 12:0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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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호오빠
2024.10.30 12: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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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0
2024.10.30 10: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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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_집(Naa_zip)
2024.10.30 10:2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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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220
2024.10.30 10: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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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
2024.10.30 01:3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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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집스터_316512
2024.10.30 01: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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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콩e
2024.10.29 19: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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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윅스
2024.10.29 19: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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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시우바다
2024.10.29 17: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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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다인
2024.10.29 16: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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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베리
2024.10.29 14: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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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no Z
2024.10.29 13: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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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스미
2024.10.29 11: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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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u_mj
2024.10.28 23: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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