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펀치니들로 만든 리틀어피치 매트

델루나
2023.03.26 08:43
조회수 352
오늘은 작년에 흩날리는 벚꽃 아래 펀치니들을 했던 사진을 가지고왔어요 ㅎㅎㅎ
천에 보이는 도안의 흔적(두개의 귀여운 귀)은 잔망루피에요.
잔망루피 펀치니들 키트를 샀는데 뭔가 조금 아쉬워서 도안을 리틀어피치로 바꿔봤어요 !


펀치니들은 위에 보이는 바늘을 찔러서 천에 털실을 걸어주어 매트나 러그 등을 만드는 공예에요!
펀치니들을 바늘대신 총처럼 생긴 터프팅건으로 하는 공예가 바로 터프팅입니다.


한면은 아래 사진처럼 깔끔하게 천에 착 달라붙고, 반대면에는 요렇게 고리가 생깁니다.
작업면(뒷면)


반대면(앞면)


저는 복슬복슬한 발매트로 사용할거라 고리가 생긴 부분을 앞면으로 사용했어요.
앞면에는 실이 천에 걸려만 있는거라 땡기면 빠질 수 있어요. 그래서 뒷면에 아래와 같이 라텍스 본드를 꼼꼼히 발라줘요.


그리고 천을 1-2센치 정도 여유를 두고 잘라준뒤 미끄럼방지 매트와 바이어스를 붙여 마무리를 해줘요.

그리고 앞면의 고리를 반으로 다 잘라주고 실높이를 다듬어줍니다.
이 작업이 진짜 오래걸려요 ㅎㅎㅎ
쨔쟌! 완성작이에요~~!!
막상 만들고나니 너무 귀여워서 차마 발로 밟을수가 없더라고요.
발매트로 쓰진 않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고있어요 ㅎㅎㅎ


하지만 여러분 이렇게 손바닥보다 큰 사이즈 매트는 펀치니들 말고 터프팅을 하세요 ㅎㅎㅎ
손은 기계를 따라갈 수 없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터프팅으로 손바닥만한 매트를 만들었는데 2-3시간만에 도안그리기부터 마무리까지 끝났어요! 신세계였네요ㅎㅎㅎ
하지만 저는 터프팅건이 없어 오늘도 손으로 펀치니들을 합니다 ㅎㅎㅎㅎ
펀치니들 도구, 실들을 최근 왕창 구매하면서 정리가 잘 안되서, 취미방 업그레이드를 위해 집업 프로젝트를 올렸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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