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라넌큘러스를 심었어요

말리
2023.03.13 22:11
조회수 487
얼마 전 화훼단지에 가서 꽃을 샀어요~
고이 안전벨트에 뫼셔서 집으로 가져 왔답니다. ㅎㅎ
낮에는 마당에 두었지만
밤엔 조금 추운 것같아 매일 저녁엔
집안으로 들여놓았답니다..
요것이 일명 식물 시중...
그래서 식집사라고 부르나봐요 ㅎㅎ
이제 날씨가 더 따뜻해졌으니
밤에도 견딜 수 있을 것같아
마당에 아예 심어주기로 했어요 !
그리고 보통 식물을 사와서 화분갈이를 해주지 않으면
대부분 얼마 못 가 시들시들 또는 죽습니다 ㅜㅜ
화훼단지에서 팔 때
그 크기의 화분에서 최대한으로 자랄 수 있는 만큼 키워 판매하는 거라
그 화분 그대로 키우려면 자라기가 어려워요 ㅜㅜ저는 화분 갈이 대신 아예 땅에 심기로 했습니다.
우선 화분에서 빼지 않고 대략 자리를 한 번 정해봅니다.
땅부터 파면 원하는 구도가 안 나올 수 있으니
화분에 담긴 채로 배치를 한 번해봐요.
꽃의 색깔, 수형, 꽃대의 높이 등을 고려하여
다섯 개의 화분을 대략적으로 놓습니다.
이후에 그 자리 그대로 땅을 파서
식물을 심어줍니다

라넌큘러스는 구근식물로 꽃이 나중에 다 지고 나더라도
뿌리를 체취하여 내년에 심으면 또 꽃이 자란다고 해요 ~
아직 구근을 캐본 경험은 없는데
이번엔 라넌큘러스, 튤립 모두 도전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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