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크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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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h수

2024.02.17 15:53

조회수 56


  헤르만헤세님의 또다른 자아. 크눌프.

  요새 부캐 부캐 하면서 새로운 활동, 새로운 모습의 연예인들도 보이고 하니, 때때로 크눌프가 생각났어요.

  크눌프는 글 안에 있었지만, 그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의 고향에서도 또, 저에게도 봄꽃처럼 선물같은 사람이죠.

 

  그 대책없이 방랑하는 자유로움.




  모든 걸 꿰뚫고 있는 듯한 태연함.



  불꽃놀이 같은.





  종말을 두고 한탄하던 그에게 하느님의 말씀.
  그리고, 늘 알고 있었다면서 편안하게 영면에 드는 마지막까지. 필사로 다시 되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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