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부산 나들이
브라이트진
2026.04.29 07:39
조회수 119

떡 본 김에 제가 지낸다고.
오늘 오전진료밖에 없어서 귀한 조퇴를 어쩔 수 없이
냈어요.
집에 들어가기 아쉬운 날씨.
엄마를 급히 불러 광안리로 또 갑니다 ㅋㅋ

여기 카페 아포카토 마셔보고 싶었어요. ㅎㅎ
저는 못마시지만 엄마에게 대신 ㅋㅋ


때마침 작은 태양신부님도 만났네요 ! ㅋㅋ
세계관 통합!! 두분 모두 제 그림을 다 봐서
서로 익숙하실겁니다.

아포카토 하나 시키면 저 옆에 아메리카노도 따라오더라고여. 처음엔 저 아메
안시켰는데
... 했더니 원래 세뜨세뜨라고 하십니다 ㅋㅋ
덕분에 저
아메리카노 딱 두모금 했어여 ㅎㅎ수술이후 처음 목구멍으로 들러간 아메
!!

문득 궁금해졌는데 서울 윗지방도 야자나무가 있나요 ?


그리고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광안리로 천천히 가봅니다.

귀여운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보니 동숲 컨셉의 나뭇잎마을이네요 ㅎㅎ
야키소바빵 ㅋㅋㅋ 맛나겠어요. 무엇보다 직원?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다코야키가 메인인 집인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쇼케이스에 있던 물개푸딩 ㅋㅋㅋ
어찌 묵나요.

광안리에서 웨이팅 빡세기로 유명한 곳중 하나
호박가게. 평일 오후인데도 다 나가고
호박우유만 남았어요. 이것도 세모금 정도 마셨는데. 너므너므너무 맛있어여.
카스테라호박인절미는 부산지역에서 답례떡으로 많이들 이용하는디 처음 먹었을때 신세계였습미다. ㅎㅎ

햐 . 이제 광안리 자주 올거 같아요 더더더
그리고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지로 유명한 도모헌
갔어여. 여긴 참... 비싼 나무들이
많은 거 같아요. 옛 부산시장 관사라 그런가봐요.
정원가꾸기 관심있는 분이 오시면 꽃 나무. 구경하기 좋을거에요.

오른쪽 연핑크? 나무 제주도에서 봤는데 이름이 가물가물

한련화? 였던가. 약간 민들레꽃송이
비슷하게 생긴 보라색 꽃이 이쁩미다.
여기에도 부산 대표 카페 모모스 분점이 있어요.
주말엔 자리 전쟁 ㄷ ㄷ ㄷ

꺅. 좋아하는 색이
참 많지만 이런 연노랑 너무 좋아여. 병아리색

매일매일. 조용히 멀리
바다보면서. 나무그늘에서 하루 종일 책읽고 도시락 까먹고 오다 싶어요 ㅎㅎ
문득 부자들이 부럽습니다. 자유를 가지신분들.

이꽃은 정말 난생 처음 보는 꽃이네요.


난 ... 니가 좋아.
초록매실이에오. ㅋㅋ


제가 태어나기 전에 심긴 나무들 ㅋㅋ

성당 굿즈도 샀어요 ㅎㅎ 포도촛대(엄마거 맘에
들어하셔서 ㅋㅋ) 와 핑크 초. 밀랍초도 있었는데
그건 꽤 비싸서 다음 기회에

에필로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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