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퇴직자들 모임에 낀
브라이트진
2025.12.08 17:20
조회수 152
이 회사를 가끔 사람냄새 나게 만들어준
퇴직자 두 분을 만나러 갑니다.
한분은 본인의 사업소를 오픈 하셔서 그 집으로. ㅎㅎ
꽤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다음날 한분이 단톡방에
너무 좋아한다고 정오에 뜨거운 고백을 날렸어요 ㅎㅎ
예전엔 이렇게 사랑이 넘치는 애정공세가 불편했던거 같아요 ㅎㅎ 커서 생각해보니 그건 두려움이었던 것 같네요. 정이 들고 난 뒤에 변할 일들이 겁났던 것 같아요ㅎㅎ 지금도 살짝 그 버릇이 남아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노래 "순간을 믿어요"처럼
언젠가부터는 조금 가벼워졌어요 그 순간만은 진짜니까요
군고구마도 구워먹고
트리도 하나 사무실에 사두셨네요 ㅎㅎ
인근 식당에서 밥도 묵고요
요즘 밥만 먹으면 가스가 너무 차는데
이날도 양껏 먹고 낑낑 거렸습니당. 소식해야하는데 절제하기 어렵네요.
그래도 화장실 뛰어다녔던 시월에 비해선 나아졌습니다만
무화고ㅏ 잎을 말리고 계세요
잎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무화과향이 나요.
차로 우려내봤는데. 전 완전 제취향 !
입안에 퍼지는 한여름의 향!
무조건 무화과 나무 키울 거에요. 오렌지. 올리브 블루베리와 함께
언젠가 섬데이!
이건 제 선물 ㅎㅎ
그리고 지난주 금요일 제 첫직장. 10여년전부터 삼년에 한번 정도 만나는 동료 ㅎㅎ
아주 짧고 우아한 점심
역시 프랑스 정통 유학파 파티쉐님이 있는 곳은 다르네요 맛있는디 비싸요. 크리스마스에만 먹어야겠어여
교육시간애 졸다가 낙서를 .. 자제해야겠어요
이건 또다른 점심시간. 지난주 점심은 복작복작해서 좋았네요. ㅎㅎ
저 딸기케이크 사러 반드시 한 번 더 오겠어여.
요즘 딸기가 너무 먹고 싶네요
프로?는 아니지만. 그림 그릴때 예술가들이 느끼는 감정 다 느낍니다 ㅎㅎ 지킬 앤 하이드 급으로 변화무쌍한 감정이들 데리고. 올해 마지막 부업(봉사)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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