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이해인 수녀님과의 만남. + 영화소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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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진

2025.08.23 23:00

조회수 187




한주 내내 기다려온  금밤. 

엄마 꼬셔서 인근 공원으로 갑니다. 




알전구는 언제봐도 낭만적 


오. 오늘은 공원 콘서트홀에 공연있네여. 

정명훈 지휘자님 공연을 문밖에서 은은하게 들으며 

아포카토 한잔 사드리고 왔어요 








그리고 영화 소개.한동안 영화에 관심이 없었나봐요 이 영화 또한 개봉한줄도 몰랐네요.  무당영화인줄 알았는데. 구마 영화였어요. 

그런데 초심자인 제가 보ㅏ도 지금은 안쓰는 기도문을 외우는 걸 보니 고증은 제대로 거치지 않는 것 같네요


거의 소미 아버님이 소미찾아 울부짖는 장면이 대다수. 이런 오컬트 무비일수록 더 치밀하고 개연성있어야 몰입이 확 되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리뷰를 보니 역시 혹평이 넘쳐납니다 

한 댓글에서 영화제목이 사흘이니 아니라 닷새였으면 영화도중 나왔을거라던데 .ㅋㅋ 

그래도 전 비쥬얼이 주는 공포 때문에 더운 여름날 영화관에서 봤으면 빽빽 소리지리며 잘 봤을거 같긴해요








그리고 오늘 일기. 

가톨릭 신문에서 보고. 이해인 수녀님의 문학캠프로 알고 신청했습니다.  비신자일때 한 대학교 특강에서 친구가 추천해주어 뵀는데. 시에 별로 관심이 없는지라 이해인 수녀님도 그냥 유명한 수녀님 정도로 알고 있었아요. 그 특강 이후로 수녀님의 맑음에 푹 빠져서 책도 사고 세례받고는 동기들모아 따로 찾아뵙기도 했죠 

아마 라이프집에도 글을 올렸던듯 ㅎㅎ


수녀님은 따뜻하고 참 다정하십니다 ㅎㅎ 

강의 듣고 수녀님께 그림엽서를 그려소 보내드렸는데.

 답장을 주셔서 깜짝 놀랬었죠. 

사람들이랑 편지로 소통하시는걸 소임으로 생각하셔서 일일이 답장 주신다고 하셔여. 

피곤하실텐데도 먼저 사진찍자고도 늘 해주십니다 

책에 싸인도 정성들여 해주시고 스티커도 붙여주시고 ㅎㅎ




공학교수님이 이런 특별강의도 해주셨는데 

흥미로웠어요.  음악. 미술. 문학. 역사.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융합. 

교수님 자체도 예술인이면서 공학자. 

다중적으로 접근하면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겠어요. 


음 역시. 톨스토이. ㅋㅋ제가 사랑하는 작가입니다. 


개구리가 우산으로 쓸 것 같은 이런 큰 잎 나무들도 꽤 좋아하고요 


수녀님 뵙고. 바로 근처에 부산 대표 성당이

있어서 들러보았습니다 

올해는 가톨릭에서 희년의 해로 선포되어 

각 지역. 대표 성당에 희년의 문이 설치되어 거길 통과하면 좋다 정도의 정보를 들었는데 .... 

없었어요. 아무리 돌아다녀도. .없었어요.

제가 잘못 이해한 걸수도 있어요. 물리적 문이 아닌가 ...  저는 아치형에 조형물이 설치되어있어서 통과하는 걸로 상상했는데 내일 관계자분께 여쭈어 보아야겠어요. 



돌아다니다가 제 돈으로 처음 묵주를 사보았습니다 


귀엽네용 


약간 제주스러운 느낌 






여기 스테인드글라스는 우주적인 느낌이네요. 

일단 크고. 커요 


개? 양? 흐름상 양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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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추억은환상

저도 이해인 수녀님 키즈...ㅎㅎ 부러워요~^^ 소녀같은 팔찌가 참 잘 어울리는 진님~ 예술가이자 공학자~ 정말 똑똑하신 분들이죠~ 융합인재란 타고 나는 것인가...하는 고민이 드는 요즘입니다. 흑

2025.08.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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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사마

우왕 ~ 저 어렸을적에 이해인 수녀님 책 읽고 많이 많이 감동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완전 반갑네요 ㅎ
​그리고 노란 시계줄~! ..저도 사고 싶었지만 너무 튄다는 의견에 녹색을 샀는데....이쁘네요 ㅎ

2025.08.25 12:5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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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에이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이해인 수녀님 책 읽고 싶네요.

2025.08.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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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시이

특별한 순간이었겠네요~!

2025.08.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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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콩이

저 처음에 알전구가 공간이름인줄 알고 독특하구나 했어요 ㅎㅎ ;;;;;순간 순간이 남겨진 그림, 사진 그리고 좋은 만남들에 행복하고 꽉 찬 시간을 보내신거 같아요 :)

2025.08.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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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장

🐁 꼬리 그림 넘 귀여워요 😍 금액은 안귀엽지만요 🤭어머님과 밤산책도 좋으셨겠어요. 영화소개도 재미있어욬ㅋ. 문학캠프도요!! 재미있고 즐거운 한주되세요 :)

2025.08.25 07: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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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바오

금밤에 엄마와의 밤산책 너무 좋으셨겠어요, 전 개인적으로 구마영화를 잘 못보는데 진님 대단하셔요! 이해인 수녀님을 20여년 전 뵌적이 있었는데(ㅋㅋ 진짜 옛날사람 ㅋㅋ) 여전히 고우시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성모님께 기도드립니다.

2025.08.24 19:0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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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Hyo

공포영화는 극혐하는지라 볼생각도 못하네요. 부산은 참 볼거리가 많은 것같아요. 몰랐던 부분들을 진님을 통해 알게되네요. 엄마와 밤산책 참 좋네요. 공연장도 예쁘고 이해인수녀님과의 만남도 너무 좋았겠어요. 스텐드글라스도 정말 특이합니다.
​남은 휴일 마무리잘하시고 인후염은 괜찮아졌겠지요?

2025.08.24 15: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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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대로...

첨엔 브라이트진님의 그림이 예뻐서~더 자세히는 "꽃사슴"(완전 제스타일)이 귀엽고 예뻐서 글을 찾아 읽기 시작했어요~~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는 일상의 기록과 그에 맞는 그림~~공감도 하고 힐링도 받고~~브라이트진님 매력에 푹~빠졌습니다~
​
​금밤 어머님과의 데이트~
​ (어머님께서 좋아하셨을것 같아요)
영화 사흘...
(공포영화...그닥 선호하지 않아서...)
​이해인수녀님의 수줍은 손가락 브이~
​ (비신도라 이해인수녀님을 첨뵈어요)
​예전과 다른 요즘 스타일의 귀여운 묵주~
​ (잘알지 못하지만 예전 묵주는 검은색계열이지 않았나요?)
​남천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부산여행가면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
​즐겁게 읽고 갑니다~항상 응원하겠습니다~~

2025.08.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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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nge

공포영화 잘 못보는 1인이라 그림설명이 너무 감사합니다✨️
​희년의 문도 처음 알게되었네요😉 신자인 친척들에게서는 본적 없는 귀여운 묵주도 새롭습니다

2025.08.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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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꽃

묵주가 요즘스럽게 예쁘네요~
​스테인드 글라스처럼 다채로운 브라이트진님 일상 너무 응원합니다~~~

2025.08.2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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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냥

으앙 중간에 영화 포스터보고 너무 놀래서 폰 집어던질 뻔 했어요 🤣 무섭무섭😱😱 이해인 수녀님은 정말 편안하고 따뜻한 기운이 있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글도 따뜻한가봐요...ㅎㅎ

2025.08.2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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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좋은 행사 참여하셨네요. 이해인 수녀님이 벌써 80세가 되셨군요. 덕분에 수녀님 시도 다시 찾아 읽어보았네요.
​스테인드글라스가 우주적 느낌이 난다는데 엄청 공감합니다. ㅋㅋㅋ

2025.08.2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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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댁

이해인 수녀님 오랜만에 뵙네요… 좋은 책 손에 들고 계시네요~* ㅎ 융합적 시선이란 표현 좋아요~*

2025.08.2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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