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친정와서 써보는 『엄마 친정엄마 외할머니』 필사
율맹이
2025.04.27 18:03
조회수 38
오늘 필사한 책은 『엄마 친정엄마 외할머니』입니다.
문희정 작가님의 글과 문세웅 동생의 그림으로 만들어진,
어른을 위한 따뜻한 동화책이에요.
이 책을 읽고 필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엄마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언젠가 제가 글을 쓰고, 엄마가 그림을 그려 함께
책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작은 꿈이 생겼어요.
🔼 막간을 활용해 엄마의 연습장 훔쳐보기👀
그리고 특히 마지막 맺음말이 마음을 깊게 울렸습니다.
> 아이를 키우는 것은 지금의 나와 그때의 엄마를 겹쳐 보는 과정이었습니다.
사람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데 이보다 치열하고 강렬한 경험이 또 있을까요.
내 안에 존재하는, 훗날 내가 줄 수 있는 그저 '사랑'에 대한 책으로 읽히길 바랍니다.
따뜻한 문장 하나하나를 따라 쓰면서,
저도 제 안에 있는 사랑을 다시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저도 친정에 내려왔어요.
엄마의 생신을 맞아 일주일 정도 엄마,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필사한 오늘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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