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오늘의 독서 - 세 평짜리 숲

해파리1879
2025.04.27 17:31
조회수 9
22세기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에요.
지구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 공간이 줄어들면서 6정거장 에 함께 살던 아진과 이린은 헤어지게 됩니다.
아진은 낮만 지속되는 데저트랜드로,
이린은 밤만 지속되는 아이스랜드로 이주하면서 그 곳에서 겪는 일들을 보여주는 스토리예요.
각각 공산주의와 자본주의를 표현하는 듯한 극한의 환경인데요, 암울한 이야기이고 현재의 상황과도 다르지 않아보여 씁쓸했습니다.
유토피아란 결국 없는걸까요? 기득권층이 아닌 모두는 노예처럼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걸까요?
기후위기, 사회체제의 붕괴같은 키워드가 들어있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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