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세번째, 『시와산책 - 한정원』 📓🖋

스크랩 아이콘

율맹이

2025.03.30 23:35

조회수 103


밤에 읽으면 좋은 시집이네요.

필사 집티비티 의견을 내주신 은꽃님의 추천을 받아

『시와산책』이라는 책을 알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한 구절 구절이 꽤나 오랜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중간 중간 제가 좋아하는 문장은 필사도 해주고요.



에세이인 듯, 시인 듯, 너무 좋았습니다.



최근에 【폭싹 속았수다】 보면서

한동안 잘 막혀있던 눈물샘이 한번 터지고부터는

감정이 주체가 안 되는 바람에

책을 읽으면서도 눈물이 그렁그렁 고이더라고요.

카페에서 읽다가 덮고 집에 와서 마저 읽었습니다.


저녁은 안뜰에서 고요할 때,

그대의 책갈피로부터 아침이 떠오를 것이다.

그대의 겨울은 내 여름의 그늘이 될 것이고

그대의 빛은 내 그늘의 영광이 될 것이다.

그래도 우리 함께 계속해 나아가자.


보르헤스, 「라파엘 칸시노스-아센스에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계속해서 독서, 필사, 기록하는 집티비티가 이어지길 바라며.

5

6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이전글목록다음글

관련 콘텐츠

지나칠수없는

지나칠수없는

달콤.

니체의 말. 필사

니체의 말. 필사

레몬에이드

부여 돌아가는 길.

부여 돌아가는 길.

브라이트진

☁️

☁️

jbg1226

아산병원 나들이중

아산병원 나들이중

브라이트진

오늘은 맑기를😊ㄱ

오늘은 맑기를😊ㄱ

달콤.

나만의 색깔로 채워가기

나만의 색깔로 채워가기

쿵콩이

친구의 부여 방문

친구의 부여 방문

브라이트진

다이소템으로 만든 자개 탑꾸

다이소템으로 만든 자개 탑꾸

헤마

가을을 담다

가을을 담다

마린블루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물놀이에 진심인 엔집사 171엔집사의 B급 감성

이브 171dlffpr****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로그인하여 나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