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가을 맞아 참여한 시월에 시 읽기 챌린지

Ani*
2024.10.18 15:21
조회수 368
나의 사랑은 오늘 밤 소녀 같다
D. H. 로렌스

신부
나의 사랑은오늘 밤 소녀 같다.
그러나 그녀는 늙었다.
베개에 놓인 머리카락은
금빛이 아니고,
섬세한 은빛과 섬뜩한 냉기로
꼬여 있다.
그녀는 젊은 처녀 같다. 눈썹은
부드럽고 아름답다.
뺨이 아주 부드러운데 두 눈을 감아
귀하고 귀여운
잠을 잔다. 조용하고 편안하게.
아니 신부처럼 잠을 잔다.
완전한 것을 꿈꾸며.
내 사랑은 꿈의 형태로, 마침내 누워
그리고 죽은 입이 노래한다.
맑은 저녁의 지빠귀 새 같은 입 모양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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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이나저나
2024.10.22 10:3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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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HONGJU
2024.10.22 10: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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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하기 좋은 계절
2024.10.22 09:5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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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싸
2024.10.22 09: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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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피
2024.10.22 07:3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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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대장
2024.10.22 06:4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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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2024.10.22 00: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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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 Michael
2024.10.21 23: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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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e_dxcw
2024.10.21 23:0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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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별우주
2024.10.21 22:4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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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yeosa
2024.10.21 22: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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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u_mj
2024.10.21 22: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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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셋
2024.10.21 22: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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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베짱이
2024.10.21 21:3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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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채채
2024.10.21 21: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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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집스터_358624
2024.10.21 21: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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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asdf0
2024.10.21 20:5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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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푸푸수영조아
2024.10.21 19:5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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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진
2024.10.21 19:5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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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i
2024.10.21 18:3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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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민0
2024.10.21 18:3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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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므이
2024.10.21 18: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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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3
2024.10.21 17: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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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림
2024.10.21 17: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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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azip
2024.10.21 17:0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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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_casa
2024.10.21 17:0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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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44
2024.10.21 16: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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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2024.10.21 15:3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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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꼼
2024.10.21 14:5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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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
2024.10.21 13: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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