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후기
가을 맞아 참여한 시월에 시 읽기 챌린지

Ani*
2024.10.18 15:21
조회수 368
나의 사랑은 오늘 밤 소녀 같다
D. H. 로렌스

신부
나의 사랑은오늘 밤 소녀 같다.
그러나 그녀는 늙었다.
베개에 놓인 머리카락은
금빛이 아니고,
섬세한 은빛과 섬뜩한 냉기로
꼬여 있다.
그녀는 젊은 처녀 같다. 눈썹은
부드럽고 아름답다.
뺨이 아주 부드러운데 두 눈을 감아
귀하고 귀여운
잠을 잔다. 조용하고 편안하게.
아니 신부처럼 잠을 잔다.
완전한 것을 꿈꾸며.
내 사랑은 꿈의 형태로, 마침내 누워
그리고 죽은 입이 노래한다.
맑은 저녁의 지빠귀 새 같은 입 모양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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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vi****
2024.10.23 19:1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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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2024.10.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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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집스터_249613
2024.10.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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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ur
2024.10.23 18: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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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서
2024.10.23 18: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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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1
2024.10.23 18: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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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13
2024.10.23 18:4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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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밍
2024.10.23 18: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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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7
2024.10.23 18: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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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집스터_140989
2024.10.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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쌰이닝
2024.10.23 18: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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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195
2024.10.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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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짱
2024.10.23 18: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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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24.10.23 18:0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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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리
2024.10.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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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2024.10.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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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
2024.10.23 17: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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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철(OHC)
2024.10.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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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36
2024.10.2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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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집스터_130125
2024.10.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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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43
2024.10.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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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고럭키걸
2024.10.2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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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조각
2024.10.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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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집스터_87189
2024.10.2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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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민0
2024.10.23 17: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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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정0
2024.10.23 17: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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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y3
2024.10.23 17: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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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aa
2024.10.23 17: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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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무밍무밍무밍
2024.10.23 17:4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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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곰티
2024.10.23 17: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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