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동주의 서신 ✉️

하루,
2025.02.06 23:14
조회수 28
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남겨 봅네요ㅎㅎ
집덕후박스 당첨 결과 연락을 받고 이 어플을 샅샅이
구경하던 중 글을 쓰는 공간이 있다는 걸 발견 했어요!
하루 일과를 기록해보며 다른 분들의 일상에서 배울 점들을 가져가보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정보도 공유하고 서로 일상도 알아가보며 기록해보면
좋을 것 같아 첫 글을 적어 봅니다 :)
오늘은 동주의 서신을 받았어요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의 우편 입니다 !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인이 너무 제 취향
저격이였습니다🤍
뒷 면엔 이렇게 여운을 남기는 구절도 적혀 있었어요
엽서 세트와 별 헤는 밤의 구절이 아름답게 각인된
흑목 연필도 함께 동봉되어 있었어요
필사노트와 윤동주 시인님의 글들을 모아둔 작은 책도
함께 들어있답니다ㅎㅎ
엽서는 초판본을 본 떠 만든 엽서라 더 좋았어요ㅠㅜ
별 하나에 추억
별 하나에 사랑
별 하나에 쓸쓸함
별 하나에 동경
별 하나에 시
별 하나에 어머니..
정말 유명한 구절이죠 이 연필을 쓸 수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언젠가 뜻 깊은 글을 쓸 때
쓰고 싶은데 그게 언제가 될 수 있을지..!
사실 일상 중에 잘 쓰는 게 제일 좋을 것 같긴 한데..
아끼다 존재를 잊고 못 쓰게 되는 물건들이 생기는 것보단 나을테니까요ㅠ
올 해엔 다양한 책들을 읽으며 필사로 기록하려 해요
올 해의 목표 중 하나 랍니다ㅎㅎ
윤동주 시인의 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시가 이렇게
첫 장부터 펼쳐져 있더라구요!🥺갑자기 뭉클,,
갑자기 대설 주의보가 내리며 눈이 함박으로 내려
세상이 하얘질 때 서시를 따라 적어 내리니 기분이 참
묘하더라구요 엄청 깊이 있는 슬픔의 감정이 느껴진다 해야하나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꾸준히 책을 읽고 필사할 수 있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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