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안녕 서울, 함께함의 든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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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진

2024.11.03 09:42

조회수 63




서울의 큰 장점은 큰 건물과 마찬가지로 오래되고 큰 나무들이었어요.  특히 어느 대로에 네모로 이발된 키큰 가로수들은 인상적이었어요 


연수 마지막 점심 산책. 서울을 어린시절 일찍 경험했다면 서울을 초이스했을 것 같아요 ㅎㅎ 

근무기회가 있었는데 요즘엔 좀 많이 아쉽네여.  큰 물에 와서 놀아볼 걸 


사람이 빠져나간 새벽명동은 비둘기들이 차지했습니다 ㅎ




원래는 친구도보고 내려올 계획이었지만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한시라도 빨리 내려오려고. 새마을로 교환해서 원래 예정보다 일찍 집 도착했어요. 그 티켓 하나 구하는 것도 온종일 전쟁같이 새로고침으로 피켓팅했습니다. ㄷ ㄷ ㄷ 

새마을 ... 너무 길었지만 그림도 그리고. 오랜만에 기차여행 기분내며  왔네요.  이번에 좋은 걸 보고 먹고 사고 했지만. 함께 나눌 사람이 없으면 이 모든 게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 귀여운 양말을 보고 맛있는 빵을 먹을때 00이랑 나누어야지 00한테 선물줘야지. 이렇게 떠올릴 사람이 내 곁에 있다는 게 다행이고 행벅하고 또 언젠간 그 사람들이 사라질까 두렵기도 한 아주 찐 F

가득한 서울 살이었습니다.  ㅋㅋ 그 반증이 요즘에 여느때보다 그림일기에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은 것 같아요 





주말엔. 대구 사시는 이모가 방문해주셨습니다. 

나 말고 나와 부모님을 걱정해주는 사함이 한 명 더 있다는 게 참 든든했어요 

제주도건강거북이는 조금만 더 열일하길. 

사실 저거 달때 당연히 질색팔색 하실줄 알았는데 아무 저항이 없으셔서 놀랬어요. 아버지도 내심 빨리 낫고 싶으신가보다하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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