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새로운 그늘막 / 김은지 - 마지막 필사📝
Damien Kim
2024.10.31 20:53
조회수 19
2024년 10월 31일
10월의 마지막 날
마지막 시는 김은지 작가의 새로운 그날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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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싫어하지 않아요
오늘의 기분을
겨우 지키고 있답니다 』
요즘 특히 직장에서건 어디서건 내 감정을 상대방 때문에
감춰야 하거나 눈치아닌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 너무 많이 생기는 한 달이었다...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매일 기분 좋을 수가 없고 내 감정 또한 중요한데
무표정으로 인해 오해를 받거나
상황을 설명해야 하는 웃픈 스트레스 또한 마주하게 된다...
포엠맥님이 올려주신 나눔처럼 세상은 슬픈 곳이고 매 순간 살아있다고 믿지만
사실 우리는 1분 1초씩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하지만 과정을 어떻게 즐길 것인지는 나에게 달려 있다 라는 말과
그 후의 나눔들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만큼 공감되었다.
그래, 스트레스와 오해는 죽을때까지 마주하게 될 터
그럴수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내가 11월을 맞이하게 되기를 응원해본다..!
"고마워"
"사랑해"
"미안해"
아주 흔한 말이지만, 내뱉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듯
누군가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내게도 긍정의 힘을 심어주는
아무 의도도 없으면서 등을 펴게 고개를 들게 되는 남은 2024년이 되기를...
2024.10.31
Damien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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