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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시월에시읽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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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달

2024.10.31 11:06

조회수 25





                                         윤동주



지난밤에 

눈이 소오복이 왔네


지붕이랑

길이랑 밭이랑

추워한다고

덮어주는 이불인가봐


그러기에 

추운 겨울에만 내리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별헤는밤, 서시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윤동주 시인의 눈 입니다.

분명 시는 차가운 겨울이 배경인데 어째서 따듯함이 느껴지는 걸까요.

짧은 가을이 가면 어느새 다가올 겨울이 기다려지면서도 아쉽기도 합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너무나 좋은 시들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렇게 좋은 챌린지를 만든 라이프집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모두들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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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쓰는아도르

윤동주 시를 읽으면 항상 조심스럽고, 따뜻하면서 온유한 느낌이예요 🥰

2024.10.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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