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퇴근 후 난 언제나 시가 되.
모호
2024.10.18 15:57
조회수 37
안녕하세요?
#시월에시읽기챌린지 참여할
시(어)린이입니다.
늘 퇴근하고 저는 시를 읽는데요. (사실 늘은 못되고 추구미.)
전쟁통 같은 업무에 치이고 나면, 늘 시인들의 아름다운 문장이 저를 보송하게 목욕시켜 준답니다.
최근 재미난 시는 이것이었습니다.
퇴근 후 야간인 시간에 약간의 시력을 발휘해
약간 가려진 시 들을 읽어내는데 시간을 들였습니다.
가려진 문장을 읽기위해 잔뜩 눈을 찡그리는동안
제 입도 어깨도 마음도 온 힘을 다해 잠시 찡그려지는 재미난 순간이었습니다. (일할 때도 안 이러는데)
(여기까지만 해도 되지 않았을까?) 하며 오늘은 첫날이니 여기서 가볍게 감상평을 마무리해봅니다.
...
문보영, <모래비가 내리는 모래 서점> 중 <야간 시력>
상상력의 끝판왕을 보고싶다면,
문보영시인님의 시집은 꼭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해괴하고 사랑스럽고 창의력이 쏙쏙 솟아나는 에너제틱한 문장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내일의 나는 또 어떤 시를 읽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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