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기록 근육 키우기

일오세
2024.09.07 00:40
조회수 996
'나'를 제대로 알고 싶어서 적극적인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록'에 관한 모임에 다녀왔어요.
지금껏 스스로를 기록을 아예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모임에서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양이 부족할 수는 있어도) 나름의 기록들을 해왔구나 싶더라고요.

특히 저는 '사진'으로 기록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제 사진첩에는 사진 49,104장, 2,066개의 비디오, 4,434개의 스크린샷이 있어요.
저는 남들도 다 이정도 사진은 찍겠거니 하고 살았는데요. 제가 엄청나게 사진을 많이 찍는 사람이더라고요ㅎㅎ

어쨌든, 앞으로는 손으로도, 디지털로도 더 많은 기록을 남겨봐야겠다 하는 다짐을 했습니다.
5년 Q&A 다이어리를 사두고 드문드문 썼는데. 이걸 2028년 9월 6일에는 꼭 완성을 해 봐야겠어요.
좋아하는 것이 가득한 책상에서 다이어리를 썼습니다.
만들어 두었던 캔들에 정말 오랜만에 불도 붙여보고요.

작은 시간이라도 꼭 내어서 글을 쓰고 나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매일 매일의 일요일 오후 세시가 필요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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