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아날로그 포토북챌린지 오랜만에 손글씨

간헐적바깥출입
2024.04.30 23:51
조회수 32
한국후지필름포토북챌린지가 오늘로써 막을 내린다.
하루에 하나씩 오늘의 주요사건에서 무엇을 올릴까 하며 하루를 되돌아본 날이 언제인적인지 기억나지 않을만큼 까막듯한데
이렇게 하루를 다시 기억해보는 건..
생각보다 하루를 정리하는 느낌이 나쁘지 않다.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일도 있었고 많은 일들이 있었던 날도 있었고 아무일도 없었던 날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무엇이든 1가지를 선택하는 시간.

꽃을 보며 높고 낮음을 생각했고,
연극을 보며 기억이 무엇인지. 추억이 무엇인지 생각을 하게 되었던 날.
오랜만에 친척언니도 만나서 즐거운 시간. 그림이라고 부르기도 뭐하지만 작게 그림도 그려보았다.

제일 처음 포토북을 한 날은 짜장을 만들어 본 날. 성공적이진 못했지만 ㅎㅎ

사진인화도 오랜만이다. 인화된 사진으로 보는 것은 핸드폰 혹은 모니터 액정으로 보는 것과 맛이 다르다.
뭔가 더 추억이 담기고 애틋하다고 해야할까.

글씨를 못써서 사실 일기를 쓴다는거에 대해 부담이 되었는데 뭐.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있는 펜 없는펜 스티커까지 총동원에서 꾸며보았지만
재능은 없다.... 그렇지만 재밌으면 됬다.
사진인화 사이즈를 생각 못해서 라이프집에서 준 소소일작 필름일기 사용할 수가 없어 일반 노트를 사용하였다.
다음에 인화할때는 사이즈를 작게 해야지~
앞으로도 매일은 못하더라고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포토일기를 쓰고 사진인화를 해서 아날로그로 만들어봐야겠다.
재밌었던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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