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포토북 만들기 완료

부지런히행복
2024.04.29 22:25
조회수 28
찍은 사진이 도착했다.
외장하드에 넣어둔 사진이 아닌 실제 사진을 만져 본 것이, 인화를 맡기는 일이 새삼 낯설다.
일기를 손글씨로 써 본 것은 또 도대체 언제였지.
일기를 쓰겠다고 오랜만에 잘 나오는 펜을 찾으려 서랍을 뒤졌다. 인화된 사진 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골라내고, 기억하고 싶은 장면들을 앨범에 붙혔다.
그리고 이미 지나버린, 사진찍던 날들의 기억을 떠올리며 날짜를 적고 날씨를 체크하고 일기를 썼다.
익숙했지만 낯설어진 경험들로 가득한 시간이 반갑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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