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문플리챌린지ㅣ067_04.11

메테스에서 온 포레스트
2024.04.12 01:45
조회수 19

얼마전 폰카로 영상을 찍다가
프레임 안 피사체가 하나일 때보단 둘일 때가,
또, 그냥 둘일 때보단, 둘 사이에 뭔가 관계가 있어보이는 것 같은 구도나 움직임일 때가 더 재밌고 눈길이 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 유무에 따라 공기의 흐름마저 달라진다고 느껴지니, 관계성의 중요함을 최근에만 벌써 이렇게 두번을 배우네요.
오늘의 문장과 꿈을 어떻게 연결지을 수 있을까 싶어 찬찬히 다시 읽어보니, 나이를 먹을수록 더 좋아지는 박정현의 명곡, <꿈에>를 들었을 때와 마음 속에 그려지는 그림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도 이어서 함께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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