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빠르게 만드는 야매 포카치아 감성빵
열말
2024.02.26 12:10
조회수 69
얼마만에 보는 아침 햇살인지요. 일주일 내내 비 오고 흐렸던 날을 지나 오늘은 드디어 파란 하늘에 해가 반짝 떴습니다. 기부니가 좋네요.

이름이 없는 이 빵에, 야매 포카치아 감성빵이라는 이름을 붙여 봅니다. 제가 여러번 해 먹었던 자도르님의 아침 식사빵을 응용한 빵인데요, 늘 먹을 때마다 야매 포카치아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건 반죽하고 이십분 발효 후 바로 굽는 거라 대따 빠르게 먹을 수 있거든요. 최고.

생물 방토가 없어서 통조림 방토를 꺼내 토핑으로 올렸습니다. 그 위에 파마산 치즈 가루를 뿌려 줬고요. 마지막으로 제 방에서 열심히 자란 바질 잎 네 개를 소중하게 뜯어와 잘라 올려 줬어요. 그 위에 올리브유를 더 뿌려주면 포카치아 느낌이 더 많이 나지요. 
짜잔- 구워진 모습도 너무너무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제가 만들었지만 제가 셀프 칭찬해 봅니다. 식욕이 마구 도네요.
아침 햇살이 피처링된 맛있는 빵 한 접시. 사랑하는 애플카인드 농장의 부사 한 알과 마지막 남은 디카페인 원두를 탈탈 모아 내린 커피 한 잔과 함께 했어요. 간만에 무척 만족한 아침 식사였습니다. :)
모두들 2월의 마지막 주, 신나게 보내시라구요! 삼월의 첫주에는 삼일절 연휴가 기다리고 있으니 회사 다니시는 분들 이번주에 엄청 마음이 싱숭생숭하실 것 같아요! 맨날 집에 있는 저는 그다지 그런 설렘은 없어서 그 마음이 좀 부럽달까요? >.<
5
6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관련 콘텐츠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