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4.10자매, 전 주인분께 배우기

은꽃
2023.02.04 14:07
조회수 232
부모는 아이와 함께 성장한다고 하는데,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지식이 같이 늘어나는 거 같다.
직접분양(주인이 직접 키운던걸 분양)으로 데려온 흰둥이, 전 주인분께 문자로 문의하면 그때 그때 궁금한 것을 알려주셔서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겐 많은 도움이 된다
전 주인분께 문의한 질문과 답변
A) 처음 키우면 앵무새는 소음이 있어 아파트는 어려우니 소형새인 십자매가 적합. 키워보니 '쭈륵쭈륵~' 소리 내는데 쥐가 찍찍하는 정도, 불면증 있는 나에게 방해가 되지 않음
. 아침 7:40분쯤 모닝콜을 해주는 흰둥이, 덕분에 침대에서 5분 더 를 안하고 바로 일어난다
Q) 날개를 퍼득 거리는데 새장 밖으로 보내줘야 하나요?
A) 창문 열면 날아갈 수 있으니 창문은 꼭 닫아야 함, 실외 겨울은 추워서 죽는다고 함
. 흰둥이가 얼마나 날 수 있는지 궁금해서 지난밤 새장밖으로 꺼냈다가 '아! 새는 새구나! 비행력 엄청나다' 생각했다.
. 우리집은 거실~베란다 사이에 창문이 있어 밖으로 나가려면 창문2개를 통과해야 한다
Q) 먹이통이 깊어 고개를 푹 숙이는데 괜찮나요?
A) 하루 지난 먹이는 버리고 사료통 씻어서 갈아 주어야 함
. 사료에도 똥이 가끔 들어가서 물을 새로 갈때 사료통도 같이 씻어서 준다.Q) 새장 밑에 판은 청소가 되는데 틈새 청소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A) 새장 밑 판은 하루한번, 새장은 일주일에 한번 청소
. 매일 새장 밑 판은 청소 못하겠어서, 남는 이면지를 깔고 종이만 갈아준다.
Q) 핑크색 둥지에 왜 안 들어 가나요?
A) 잘 들어가는데, 놀고 싶어서 안들어가는거 같고 탐색을 하는것 같아요
. 넌 벌써 자가 구나, 내가 대출이자 내는 집에서 너는 단독주택 소유라니, 부럽다 집주인...
부리,발모양,엉덩이를 관찰하고 있음. 건강한 새의 3요소!

2봉지 총 1.2kg 6천원에 구매, 먹이 뒷면에 여러 정보가 적혀 있어서 유심히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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