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엄마표 집밥

빛은
2023.11.15 21:36
조회수 175
오늘부터 일주일 휴가를 받으신 어머니!
집에 도착하니 맛있는 멸치볶음 냄새가 저를 반겨줬어요 ㅎㅎ
그동안은 집에 오면 불이 꺼져 있거나 조용하기만 했는데,
두 손 흔들며 현관으로 나오신 어머니를 보니 괜히 찡했어요🥺
맛이 없다고 하셔도 그 누가 만든 것보다 맛있는 엄마표 멸치볶음~ 맛있어서 많이 먹었더니 입천장이 까졌어요 😅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미역줄기볶음!!
어머니께서 좋아하셔서 자주 만들어 주셨는데, 이제는 파는 곳을 찾기가 어려워서 정~~~말 오랜만에 먹었어요 :)
이전에 마트에 갔을 때 발견하고 만들어 주려고 구매했다고 하시더라고요~ 바로 손 씻고 맛을 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엄지 마구마구 날렸습니다 ㅎㅎ

그리고 시래기국!!
제가 사는 곳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더 춥게 느껴져 따뜻한 국물 생각하면서 집에 와요~ 어머니께서 간 좀 봐달라며 한 숟가락 주시는데 조금 짰지만 그래서 더 맛있는 거 아시죠??
맛있게 저녁을 먹고 있는데 TV에서 누군가 라면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라면 먹을까?"라며 농담했는데 부모님 모두 그럴까? 하셔서 당황했답니다 🤣🤣 라면은 정말 대단해요

저녁을 먹고 내일 도시락 준비를 했어요.
어머니께서 제가 좋아하는 단호박을 쪄주셔서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내일 점심이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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