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일희일비. 오늘은 불안모드
브라이트진
2026.03.25 22:41
조회수 119
기적을 바라는 이유.🕯️🕯️
비관적으로 보지 않아도
지금과 같은 흐름으로 흘러간다면 ..
경제적인문제도 .. 건강도 ..
남편도 자식도 형제도 교류하는 친척도 없고
어디 적을 두지도 않은 나는 ..
내가 두려워하는 미래가 올 것 같다.
20대때부터 불안이 컸던 나는
나의 힘으로 상황을 개선하려 해봤지만
잘 되지 않는다. 챗지티나 제미나이도 지금 살던대로 하면
그럴 가능성이 높으니
지금부터라도 하지 않은 것들을 해봐야한다는데
더 노력해야한다니 막막하다 ㅜ
이제는 정말 기적이 찾아오면 좋겠다.
예상보다 더 길어지는 칩거생활.
성격도 늦게 찾아온 사춘기모드 대학생때처럼 ‘음침 이끼’같아지고 있다ㅜ
3년전에도 지금도 남들보다 잘 낫지 않는 이유는 장.
먹는 약을 제대로 먹을 수 없고 음식도 잘 소화가 되지
않아 배추찜. 쌀주먹밥. 바나나. 당근김밥. 계란. 정도가 안정권.
맛집도 멋집도. 같이다닐 수 없고. 카바칠만한 매력터지는 외모와 화술도 없고. 재미없어진 나랑 계속 놀아줄 사람이 남아있을까 ?..나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게 혼자남는 것인데... 혼밥 혼여행은 지금 내 사람들이 있기 때믄에 즐길 수 있는 것 ㅜ
그런 와중에 긍정적인 것들. 하루에 좋았던 것 하나 정도는 채집해보려고 애쓰고는 있는데.
안부물어주는 지인들이 고맙고. 함께 공원 가주는 엄마도 고맙고. 잘릴까봐(복귀해서 지옥을 맛볼까봐) 겁나지만 돌아갈 회시도 있고. 때릴사람이 없으니 어서 복귀하라는 신부님 전화도 고맙고 …
이렇게 와르르 털어내는 건 부끄럽지만
입밖으로 호들갑 떨고나면 두려워하는 일들이 안일어날것일라 기대하는 맘인걸까 ㅜ
삼주간 쌓인 것들을 털어내고 나니…
결론은 나에게 기적이 찾아오면 좋겠다.
다른 방향으로 더 애써보기가 버겁다.ㅜ
여기까지 우울모드. ------------------------------
하루에
한구역씩 청소를 하고 있어요
정말 오랜만에 cd를 봤는데 예전 제 취향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여. 젊으니시절 체력있을때 콘서트 뮤지컬 보러 다닌 기억도 떠오르네요
참고로 다양하게 본 건 아니지만
저의 최애 뮤지컬은 '헤드윅'입니다. ㅎㅎ
오래 못걷기 때문에 중간중간 쉬어줘야합니다.
엄마와 따뜻한 순간도 많지만 ㅎㅎ
실제로는 많이 싸우기도 합니다~~
어쨋든 몸이 아픈게 제일 불효모드 같아요. 언능
불효녀 타이틀을 벗어야겠네오.
오늘 본 그림의 떡...
버터떡은 사서 엄마에게 맛평가 해달랬는데
별로 맛 없으시대요.
음 .. 두쫀쿠는 맛나다 하셨는데 버터떡은 별로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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