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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마주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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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Jin

2026.03.23 16:58

조회수 45


강아지와 산책하다 공사구간을 피해 돌아가다 우연히 만난 매화꽃. 아직은 황량한 나무들 사이에서 그곳만 유독 봄이 먼저 온 듯했어요. 

평소엔 무심히 지나치던 땅위에도, 또 돌담 위에도 봄이 오고있었네요. 


저에게 봄은 그냥 지나가는 계절이었는데 

강아지랑 매일 산책하다보니 이제 제일 기다리는 계절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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