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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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2026.03.15 22:09

조회수 72


봄밤에 산책을 했어요. 낮에 봄꽃 만발한 어느 곳에 가서 꽃 사진을 많이 찍고 싶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네요. 

어젯밤 간만에 산책을 했어요. 다른 꽃들은 아직인 것같고, 산수유만 더 많은 꽃을 피웠네요. 



봄밤의 고양이는 식빵을 굽고 있지만 그래도 밖에 나와있네요.

"봉순씨~~옆모습이 많이 귀엽군요." ㅋㅋ


"앞모습도 찍어도 되나요?"


"촬영에 협조해 줘서 고마워요. 봉순씨 얼굴을 오래 간직할 수 있겠어요."

야간 모드라 수초 이상 기다려야하는데 꼼짝 안고 정지동작을 유지해 주네요. ㅋㅋ


산책할 때 제가 제일 먼저 만나러 가는 묘르신입니다. 아마도 이 동네에서는 가장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고양이일 것같아요.

봉순이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이 계단에 올라가 있고, 계단 아래에 집이 있어요. 

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다 봉순이에게 인사를 건네요. 그리고 조금 친해지면 "야옹~"하고 봉순이가 인사를 해줘요. ㅋㅋ 

문제는 번역이 안되서.... 혹시 나중에 번역했는데 "귀찮으니 그냥 지나가라~~"면 어쩌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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