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일주일일기(우울주의) + 요리기록
브라이트진
2026.03.14 14:24
조회수 164
야아아아악간 젊은이에 비벼볼만한 나이가 훅
어느새 지났나봐여
ㅅ이번에 세월을 정통으로 맞은 듯한 외모변화에
울적했습니다. 마음과 잔고 모두 청춘의 느낌인데영
그리고 2030대때는 친구들에게 전화해 병실ㅇ 놀러오라했지먼
이젠 그러기가 좀 신경쓰이더라고요
밤에 너무 춥고 건조했어요. 바들바들 떨면서 지냈네요. 히터를 켜도 창가는 춥더라고요.
이번에 새삼 느꼈는데. 전 정말 추위를 많이 탑니다.
총 5일 입원기간중 마지막날은 진짜 추워서 탈출할 뻔 했네요. 입원했을때 슬픈건. 비숫한 날짜에 수술한 동료들이 하나둘 집으로 퇴원하는 거 갘아요 이번에도 이틀정도 제가 또 늦어졌네여.
이번에 힘들었던걷. 예상보다 더 오래가고 심했던 통증과 함께ㅜ 의료진의 불친절.
수술이 어떻게 됐다 과정 설명 전혀 없더라고요
의사샘한테도 튕기고 나와서 간호사샘한테도 면박받는느낌 ?JS 진상 환자취급 받는 느낌이었어요 어흑
전 약물 부작용이 심해 늘 거기에서 걸림돌인데
전혀 상대를 안해주더라고요
심지어. 환자 뒷담을 거의 앞담처럼 해서
제 이야기가 아니라도 전체적인 분위기 자체가 불편햌ㅅ습니다. 추후에 더 살펴보니. 불친절 이야기가 꽤 보이더라고요. 전 치료와 수술만 잘하면 되지라는 주의였지만 이번 기회에 병원에서의 다정함도 꽤ㅜ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라고 깨달았습니다.
가족이 아프거나 제가 많이 힘이 들때는
엄마 외에는 다 끊기는 느낌이 들어요 ..
친구들과 통화도 하고. 연락도 주고 받았지만요.
그리고 힘든 와중에는 이제 타인에게 이야기하기가 더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가족이 저한텐 정말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병원 갔다와서는 너무 서러워서 ㅋㅋ 엄마 앞에서 결국 또 나이먹고 눈물이 터졌었네요.
이번에 대문자 F 계속 폭발했넜네뇨.
현재는
약사와 챗지피티와 의논하며
최소한의 약만 먹고. 진통제도 거의 다 빼고.
그렇게 잘 지켜보고 있숩니다.
항생제를 5일치 겨우겨우 먹넜느데 뒤에 8일치가 더 나왔는데ㅜ도저히. 하루 열번이상 화장실 가서 못먹겠더라고여. 5일 채웠으니 일단 한번 버텨봅미다.
병원에서능 제 말 떨어지기 전에 다먹어란 말만 나와서 의논을 안하려고용
클린한 식단으로 먹으려 애써요.
과민성대장에 맞춘 아몬드브리즈에 바나나 간것
100프로 아몬드잼과 쌀식빵. 블루베리.
(아침엔 그런데 아직 좀 부담스럽나봐요 이렇게 먹어도 배가 살살 아파서 저녁으로 담에 먹어봐야겠어요)
시금치달걀토마토 프리타타
토마토 빼고 먹으니 속이 좀 괜찮앗어여.
라따뚜이!!
아우 전자렌지에 너무 안익더라고요
전자렌지가 오래되어서 출력이 떨어지는걸까요.
그리고 이날 깨닫습니다.
과민성에겐 토마토가 안좋습니다 산성분 때문인가보봐요
이밖에 순두부그라탕. 배추우삼겹찜. 등을 간단하게 해봤는데 역시 배추우삽겹찝이 가장 배가 덜아팠어요.
거의 엄마가 차려주시는 밥 먹지만 한끼정도는 제가 하고. 공원 15분 걷고. 누워있고. 2broke girls. 시트콤 보고 나는 솔로 보고
아참. 포드 vs페라리. 너무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지금 나는 마가렛입니다. 그 영화 보는 중입니다. 타인에 비해 조금 느린 회복력입지만
진통제 없이 잘 나아가고 있더고 궁디팡팡 해줍니다.
그리고 누워서 잠깐 지른 오팔 묵주
세 개 선물 받았었는데. 세개 다 터졌었거든요.
묵주팔찌 축복 받으러 신부님도 뵈러 가야하는데.
이번달은 패스. 저를 기다리고 계시겠죠 ? ㅋㅋㅋ빵셔틀 해야하니 ㅋㅋ
아무튼 맘에 듭니다.
혹 과민성대장에 좋은 팁 있으시면 공유도 감사드려용.
점점 일상으로 돌아가보겠어요.
누워서 폰을 하니. 댓글은 늦어지겠어영 ㅜ ㅜ
모두들 건강. 해피. 파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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