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소고기전골과 참치팽이버섯계란전
아울
2026.03.08 16:35
조회수 67
어제 식당에서 남아서 포장해 온 소고기 불고기를 보통은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는데, 이번에는 소고기 전골이 먹고 싶어 전골로 끓여봤어요. 무, 팽이버섯, 양배추, 대파, 양파, 그리고 가운데에 불고기를 전골 냄비에 늘어놓고, 미리 끓여둔 육수를 부었어요. 그리고 보글보글 끓이고 국간장으로 간만 맞추면 완성입니다. 불고기가 있으니 전골이 엄청 쉽군요. 아! 중간에 청양초도 좀 잘라 넣고 끓이다 빼냈어요. 다 끓인 사진은 깜빡했네요. ㅋㅋ
국물맛이 너무 좋았어요. 많이 남을 줄 알았는데 둘이서 거의 다 먹었어요. ㅋㅋ
그런데 팽이버섯이 너무 많아 하나는 찢어서 후라이팬에 늘어놓았어오. 양파, 대파도 잘라 넣습니다. 기름도 둘러주고, 참치캔 하나를 따서 국물은 짜내고 자잘하게 부숴 위에 뿌렸어요. 마지막으로 계란을 풀어 두루두루 골고루 뿌려준 다음 약한 불에서 익힙니다. 그 다음은 전이 되는거죠.
반절을 잘라 접시에 담았어요. 별도의 간을 하지 않았어도 맛있군요.
숙성이 잘 된 아보카도를 잘랐는데 예쁘게 안잘려 대강 늘어 놓고 발사믹 식초만 몇 바퀴 둘러줬어요. 그래도 맛있으니 OK!
모두 만족스러운 맛이어서 다음에 또 만들어볼까 합니다. 다음엔 전골에 두부와 만두도 빠뜨리지 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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