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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들에 '깊은 감사'의 스포트라이트 비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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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바람

2026.03.04 21:34

조회수 147


  당연한 것들에게 가지는 깊은 감사라면 현재로선 한가지가 생각이 납니다.

  바로 마음껏 마시고 내쉬는 호흡 입니다.

※경고 서두가 깁니다※

 지금도 치료중 이지만 30대 중반 언제 부터인가 호흡이 힘들고 심한 기침을 지속하며 걸음을 3보이상 걸으면 숨이가빠져서 거동이 힘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심한 감기인줄 알았고 기간이 길어지자 폐렴검사등. 여러가지 검사를 해봤지만 검진되는것이 없어서 병원에서는 단순 기침에 운동부족이라고 진단 받았고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한 2~3년간 살았고 이기간이 하필 코로나 발생 시기라 야외활동이 힘들고 병원은 더욱더 가기 힘든 그런 시기였습니다.

 위의 증상들이 지속이 되면어 일도 못하게 되고 점점 무기력해지고 우울증까지 심하게 오면서 힘들어 하다 정신과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 담당 선생님이 저의 증상을 보시고 다시 정밀검사를 권유 하셔서 검사를 하게 되니 발견되는 천식과 심부전 거기에 심각한 수면무호흡증 등 여러가지 호흡에 악영향을 끼치는 병들이 발견 되어 급하게 치료를 하게 되었고 지금도 장기간 치료중 입니다.

 치료를 하면서 호흡이 일상 생활에서는 정상에 근접할 정도로 돌아와서 다시 일하고 일상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무리하거나 힘이 들때 호흡이 거칠어지면 무의식 적으로 찾아오는 두려움? 공포심? 에 호흡을 다시 가다듬으면서 정상적인 호흡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마음껏 숨쉬고 그 호흡으로 힘차게 움직이고 거칠거나 격한 기침으로 주변에 눈치를 안보고 조용하지만 힘차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마시고 내쉬는 호흡을 저는 당연한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긴 기간이 있었기에 그리고 다시 올수도 있어서 항상 호흡 할수 있음에ㅈ감사히 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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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굿라이프랩_황준선 코치

'30대 중반',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감기인줄 알고' 라는 키워드들에서 여러가지 힌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
1. [30대 중반]이라면 사실 신체는 건강한 나이죠. 다만, 사회인으로서는 고민이 많은 시기입니다. 이때까지 해온 것들을 반복하는 것에서 새로운 의미를 느끼기도, 또 다른 도전을 하기에도 두려운 시기니까요.
​2.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라는 말은, 그런 마음의 고민이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몰랐다는 뜻일지도요.
3. [감기인줄 알고] 라는 파악도, 평소에 마음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었다는 의미로 보여집니다(곧장 신체 문제라고 생각하셨다는 뜻이니).
​
​몸이 다쳐서 활동도 못하고 그래서 우울함이 생길 수 있는 것처럼, 반대로 마음의 문제가 신체의 반응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호흡'이라는 것이 문제를 일으켰다가, 다시 괜찮아졌기에 안심이라면, 몸의 문제를 몸으로만 보셨다는 뜻이거든요. 
​
그러면 나머지 50%의 관심은 마음에 두셔도 좋을 듯 합니다. 3보 이상 걸었을 때 힘들었을 때는 어디에서 어디를 향하는 중이었나요? 만약 3보가 아니라, 3km 전력 질주에 3억을 준다고 했대도 숨이 가빴을까요! 아마도 그건 아니었겠지요...!
​
​따라서 내가 언제 마음이 답답해져서 그게 호흡으로 나타나지? 언제부터 그랬지? 내가 어디를 갈 때 특히 호흡이 가빠지지? 이런 질문들을 통해 마음에 대해도 잘 챙겨주시면 좋겠다는 의견 조심스럽게 남겨봅니다 :)

2026.03.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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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굿라이프랩 코치)

안녕하세요. 집스터님 😊
​숨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나눠주셔서 한동안 마음이 머물렀습니다.
우리는 보통 숨 쉬는 것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가잖아요.
태어나면서부터 자연스럽게 하고, 멈추면 생명과 바로 이어지는 일이기도 한데 건강할 때는 그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집스터님 글을 보면서 그동안 얼마나 힘든 시간을 지나오셨을지, 그리고 그 시간을 지나며 호흡 하나의 소중함을 몸으로 알게 되셨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편안하게 숨을 들이쉬고 내쉴 수 있는 하루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더 깊이 느끼고 계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집스터님의 숨과 일상이 조금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이어지기를 바라며 다음 미션도 꼭 함께 해 주세요. 🤗

2026.03.0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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