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평온한 마음 1일차 미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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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5

2026.02.23 20:41

조회수 16




날 것의 걱정을 종이 위에 쏟아냈더니, 더 무서워졌다. 5년 전의 그 감각과 너무 닮아서. 


모든 안 좋은 일들이 하루에도 2개씩 밀려들었던 시간들. 뒤통수 맞고 추스리면, 칼로 동시에 서너군데 찔리고, 간신히 붕대로 동여매면, 차가 달려와 치고가듯이 불행이 연달아 덮쳐왔던 그때. 


구겨버린 종이가 내 인생 같다.

오늘 해고통지를 받았다. 

아이는 3월부터 고등학교 기숙사에 들어간다. 

어떡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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