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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월간 브라이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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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진

2026.02.14 21:30

조회수 120




명절이 되면 저는 혼자 있는 편이라 

스승님을 찾아뵈러 저희집 반대편 바다마을로 향했어요. 






가기전에 키링 굿즈 하나 만들었습니다. 

스승님이 속한 수녀회에서 강의를 하신다고 하셔서 

수녀님들을 그려보았어요.  여름의 수녀님들. ㅎㅎ


멕시코에서 오래 계셨던 스승님음 서양? 음식에 익숙하세요 ㅎㅎ.  


온김에 싸인하고 가라하셔서. 싸인을 하니

두쫀쿠를

하사해 주시네요 ! 앗싸 ! 두쫀쿠 ㅋㅋㅋ



운전에서 자유롭고 싶어서 이날은 버스 타고 왔다갔다 했어요.   거북이도 한마리 주셔서 입양해갑니다. 


이 버스 노선은 저 멀리 바다가 계속 보여 제가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환승지점에 저의 예술적 고향. 중앙동에 잠시 내려요.

중앙동은 회사가 많아서 평일에 사람이 복작복작하고. 주말에는 조용한~~~정말 그냥 마을 골목같은 곳인데

저한텐 추억이 많아요.  사람들도 다 따수웠구요. 여기에서 많이 충전하고 재밌는 일들도 많았죠 ㅎㅎ

아티스트들과 함께 있으면서 더 편안하고 제 자리 같았어요. ㅎㅎ 예전엔 아주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야만 예술을 할 수 있다는 강박이 있었기에 애매한 재능으로는 용기를 못내겠더라고요.  


쨌든. 지금은 다른 직업을 가졌으니 

여기에서 일 잘한다소리까진 못들어도.  말안나오겐 하고 싶네옹.  근데. 업무에. 좀 빠릿빠릿한 편은 아닌거 같긴해용.


아무튼 중앙동은  미니미니한 식당들과 

미니미니한 개인카페들이 있어서 한번 아무 가게나 찜해서 들어가봅니다.  요즘 드립커피에 빠졌어여. 


40계단 한번 찍고 


뭔가 느낌이 있어 들어가보니 

드립전문 카페네요 앗싸 




하지만 전. 카페인쓰레기라. 고민하다가 또 디카페인 ㅜ. 온전한 풍미를 즐기려면 오전에 마셔줘야합니다. 


발렌타인데이라 생쵸코조 하나 주셨어요. 

사슴테이블에 앉아 한 입 먹고. ( 어이쿠 서비스로 주셨는데 가루 다 흘리고 먹었네요)


그리고 밤에 봤었단 힘찬 구호. 낮에 한벙 보고 마음 속으로 올해를 힘차게 파이팅해봅니다. !! 된다! 됰다! 잘 된다!! 더 잘 된다!!!


어머나 ㅎㅎㅎ. 까망맘님이 만들어주신. 브라이트진입니다.  ㅎㅎ 제가 좋아하는 꽃사슴들이랑 한데 어울리게 해주셨어요. 뽑뽀 ~~


너무 감사합니다.  까망맘님 맘 속에 이렇게 이쁜

핑크 공쥬님이라뇨 ㅎㅎ 영광입니다.  그리고 ㅋㅋㅋ 조용히 다짐도 했습니다.  오프에선 뵙지 않는게 좋겠다고요 ㅎ까망맘님껜 영원히 핑크소녀로 남고 싶어여 ㅎㅎ


저의 욕망을 실현 시켜주신 ㅎㅎ 

남친이도 만들어주셨네요 ㅎㅎㅎㅎ 

생기면 나라공원 가서 사슴이들이랑 어깨동무하고 사진 찍어 올게요. 🦌🦌🦌🦌🦌  


신나는 연휴 시작!! 즐겨요 모두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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