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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 속에서 발견한 10년 전 유물, ‘Go Away Big Green Mon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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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민이네

2026.02.03 10:27

조회수 47






그땐 이 초록 괴물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줄 알았죠. 눈만 뜨면 괴물을 그려달라던 아이를 위해 특별히 왕관까지 씌워주며 깔깔거렸던 그 시절. 👑💚


10년이 지난 지금, 아이는 어느새 저보다 훌쩍 커버렸고 우리는 그때보다 훨씬 더 크고 무서운 '사춘기'라는 괴물과 매일 밀당 중이네요. 😅


방문 닫고 들어가면 서운하다가도, 10년 전 이 작은 그림 한 장에 세상을 다 얻은 듯 웃어주던 모습이 떠올라 다시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괴물에게 왕관을 씌워줬던 그 마음으로, 지금의 이 시기도 토닥토닥 잘 지나갈 수 있겠죠?


오늘도 사춘기라는 산을 넘고 있는 모든 엄마들, 우리 힘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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