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나의 볼품 없는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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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my

2026.01.29 04:03

조회수 39





적는 것에 대한 극도의 공포(?)와 거부감이 있는 저는 2026년에는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 더이상 메모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겠다 다짐하고 선언했어요 :)

-습관이 될 때 까지는 스트레스겠지만..🤣


적는 걸 싫어해도 매년 하나씩은 꼭 준비하는 다이어리인데, 일과 개인일정을 하나에 몰아서 적다보니 좀 불편한 상황들이 있어서 올해는 2권으로 나눴어요. 그리고 책을 막 읽던 것에서 뭐라도 조금씩 적어서 남겨보려고 독서노트를, 매일 짧게라도 글을 써보려고 에세이노트도 준비했어요.

그리고 짧게 매일을 기록하려고 벽에 연력도 붙였어요.


적기의 생활화를 위해 준비된 펜들 입니다 🖊️🖍️🖋️



참고로 제자리에 두는 것도 잘 못하는 저는 펜을 박스째 사두고 없어질 때마다 꺼내써요 :)




[1] Work Journal



일과 관련된 일정과 참고사항, 챙겨봐야할 내용들을 몰아 적어요. 빨강, 파랑, 검정 3가지 색의 펜과 형광펜 한두색만 쓰고 있어요.

MUJI에서 산 작은 크기의 다이어리입니다.



[2] Private Journal / Personal Planner





개인 일정과 가족행사, 잊지말아야 할 것, 알게된 것 등을 잡다하게 다 적어두는 것 같아요 :)

역시 세가지 색의 볼펜을 쓰고, 필요에 따라 형광펜도 써요.

MUJI에서 산 중간 사이즈 다이어리.

[3] Book Log



아침에 햇볕받으며 커피마시는 동안 책 읽고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나 생각들을 적어요.



moco의 도트 노트. 종이 색이 하얗다 못해 푸른 느낌이라 맘에 쏙 들지는 않아요.



[4] Essay Journal 




매일 아침이나 밤, 시간이 날 때 하루 한 번 적어보고 있어요.


좋아하는 문장이나 떠오르는 단어에 대한 나의 생각을 한 페이지에 적어보는 것이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구요.

미래의 내가 보면 오글거릴지도 모르지만 과거의 내가 했던 생각의 한자락이니 남겨둘만 하다 싶더라구요. 흘려보내던 생각을 글로 꾹꾹 눌러 담고 있는 중입니다.


나중에 실수로라도 이게 한권의 책으로 만들어질지도 모를 일이니까요 😜


노트는 Sailors의 Work log 다이어리(6month).



[5] 연력



매일을 짧게 끄적여보면 한눈에 한해를 돌아볼 수 있다고해서 벽에다 붙여서 끄적이는데 매일 안까먹고 쓰는건 쉽지 않아요 🥹



적는걸 싫어하는 사람이 한번에 너무 많은 적기를 시도하는것 같지만 이중에 뭐라도 재미를 느껴보자 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어요  😜


글씨 예쁘고, 귀엽게 다꾸 하시는 분들 보면 그저 마냥 신기하고 부럽지만 저는 꾸미는 것까지는 어려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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