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위시리스트가 있는 다이어리 장만🙏
수수생활
2025.12.30 16:55
조회수 13
2025년에 선물 받은 다이어리로 꾸준히 기록을 했었습니다. 주로 아침엔 무엇을 먹었는지, 전날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노력한 일 등), 할 일 등 소소한 것을 기록했어요.
특별한 경험은 기억에 남긴 하지만 기록해 두면 더 기억이 잘 나고, 사소한 행복은 기록해 두지 않으면 휘발되어 버리더라구요.
힘들 때는 힘들고 부정적인 생각만 나는 데, 그럴 때마다 기록해둔 것을 보면 다이어리가 이렇게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지금은 힘들지만 그래도 이렇게 좋은 일도 있었잖아!"
"이런 걸 하면서 재밌었잖아, 다시 해봐!"
힘들 때 다른 사람이 도와주기도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스스로 돌보고 다독이며 나아가야 하잖아요. 기록이 그런 힘이 되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어떤 다이어리를 쓸지 더 신중하게 고르게 됐어요.
처음에는 미도리 히비노 다이어리를 사려고 했는데 약 5만원이라 너무 비싸서 고민...
그러다가 우연히 들른 성수 포인트오브뷰에서 하이타이드 다이어리보고 예쁜데...?
결국! 마크스 '펀로그' 다이어리를 샀어요 ㅋㅋㅋㅋ
내지 디자인이 너무 제가 기록하는 스타일이랑 잘 맞아서 바로 결제했습니다.
아기자기한 일본 문구 특유의 감성이 잘 살아있고
특이한 점은 뒤에 100개의 위시리스트를 적는 칸이 있더라구요.
나 지금 위시리스트 집티비티 중인 것 어떻게 알구...!
그런데 이 글 쓰면서 찾아보니 마크스 일본 홈페이지에서 직구하면 약 만원이 싸네요 ㅋㅋㅋ
다른 거랑 묶어서 사면 무료배송도 된다고 하구...
마크스 다른 수첩도 사고 싶었는데 이제 직구로 사야겠어요! 혹시 참고하실 분들을 위해 마크스 홈페이지 링크 남깁니다 ㅎㅎ
위시리스트 집티비티인데 어쩌다 보니 다이어리 소개가 되어버렸네요;;
제 2026 위시리스트는!
- 일본여행가기
- 올해 초에 혼자 다녀온 도쿄여행이 너무 좋았어서 또 가고 싶어요. 일본은 목욕탕, 사우나, 온천 문화가 잘 되어 있어서 겨울에 가는 게 제맛인 것 같아요. 삼백만원 모아서 일주일정도 가고 싶어요!
- 책 12권 완독하기
- 요즘 자기 전에 휴대폰 대신 책 보기를 하고 있는데 최소한 한 달에 한 권은 읽고 싶어요
- 건강하게 먹으면서 57kg 되기
- 지금 59kg인데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 빵 등을 줄이고 야채, 단백질, 과일 잘 챙겨먹으면서 2kg 감량하기~~ 근육 말고 체지방만으로 빼는 것이 목표에요
- 영화 12편 보기
- 영화도 한 달에 한 편씩 보기!
- 라이프집 VIP 유지하기
- 2025년 동안 쭉 VIP를 유지했었는데 내년에도 계속 라이프집과 함께 하고 싶어요 ㅎㅎ 일상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라이프집 항상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2026년에 건강하게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는 한 해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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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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