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데자뷰 같지만 전혀 다른 마음. 제주도 가기 전.
브라이트진
2025.12.25 22:49
조회수 86
저의 유머와 명랑함이 나오는 제 사람들과 찐 휴가를 갑니다. 물론 어느 여행이든 긴장은 되지만 며칠전과 같이 김해공항 새벽비행기지만 오늘은 평소처럼 잠 잘올것 같아요.
본가에서 자고 일어나니 엄마의
메시지가 놓여져있습니다 ㅎㅎ 오메기떡 사와야겠네요.
우리 성당분들께 비밀이지만. 큰신부님이랑 신자중에 대빵이신 회장님이 제주도 간다고 용돈 주셨네요.
아마 신문 그림도 일년간 그려서 겸사겸사 주신듯여.
또 어딜가면 신부님 수녀님 선물은 아주아주 작은걸로도 챙겨오기도 하고요ㅎㅎ 아무튼 이 나이?에도 용돈을 받다니 감동입니다. 오메기떡 또 사야겠어요.

그래도 오늘은 쓸쓸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속한 단체가 없는지라 세례동기들 옆에 딱 붙어 다녔는데 오늘은 아무도 못왔어요. 다들 이제 어딘가 단체 소속이 되고 한자리씩 차지하는데 애매한 나이에 내성적인 저는 속하기가 좀 어렵더라고요. 평소엔 혼자 다니는게 아무렇지 않은데.
사람에게 시닦이고 온 날은 (며칠전 직장연수)
오히려 더 사람들에게 속하고 싶은 맘이 드는 거 같아요. 그래서 좀 오늘 심심하고 쓸쓸했나봐요.
크리스마스가 이제 지나가네요 아쉬워요~~
그래도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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