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뒤죽박죽 해외연수
브라이트진
2025.12.24 17:02
조회수 92
출장이라고 썼는데 정확하게는 해외연수였어요.
원래는 연말에 국내로 갈 예정이었는데
개인경비를 일부 더하고 해외로 가게됐습니다
새벽 비행기라서 새벽4시 기상이었는데 불안했는지 결국 밤을 꼴딱 새버렸네요.
밤을 새고 관련기관 방문 + 관광으로 빡센 하루였어서. 저는 바로 방에서 쉬기로 하고
방순이 직원님은 혼자서라도 나가겠다고 해서 얼큰하게 취해왔네요.
분명 저랑 대화를 나누고 본인은 한 캔 더 했다고 하는데 기억이 안나요.
예상했듯이 이러저러한 일들도
스트레스가 만빵.
저녁 자유시간에 결국 저는 반강제로 혼자 다니게 됐어요.
처음엔 좀 울쩍하기도 했찌만~~ 밥을 먹고. 쇼핑하고. 크레페 먹고 . 하면서 점점 기뻐졌습니다.!!
혼자만의 시간. 너무 소중했어요.
제가 모르는 세상은 무궁구진합니다.....
독특한 방순이 직원덕에. (같은 부서는 아니였어요. 멀리 있는 그녀)
새로운 세계를 알게됐습니다.
돌아오는 날 오후는 자유시간.
3시간이었는데 룸메님과 소통이 잘 안되었나봅니다.
쇼핑할게없었던 저는 따라다니겠다 하긴했지만.... 카페는 꼭 끼워줘요. 했는데....
단한번도 쉬지않고 대형쇼핑몰 3군데 + 술가게 를 가는 바람에...ㅠㅠ
전날 술 3시반까지 마시고
코골고 자는 그녀덕에 한시간밖에 취침하지 못하고 + 빡박한 쇼핑 일정.으로 인해..
돈키호테에서 앞에서 기다리다 너무 화가나 실제로 멱살 잡았습니다. . ㅠ
그녀도 광인이지만 저도 광인입니다...
에휴. 조직생활은 힘듭니다. ㅜ
힘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밤 중 집으로...
이번에도 시트콤을 찍고 왔네요...
바로 오늘 정시 출근했는데 다른 직원들도 얼굴이 다 2배로 부어있네요.
이래저래 선물로 다 사고
제 것은 이 마그네틱과 미피.
여기에 담지 못한 에피소드들 + 정신적, 육체적 힘든 여정을 마치고 돌아오니....
따뜻한 마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카드와 선물들이 와있네요. ㅠ어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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