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여우가 못되어 슬픈
브라이트진
2025.12.15 20:42
조회수 141
함께 바보로 묶어 송구합니다만.
이 일기 안보실테니 ㅎㅎ
상사님과 저 둘 공통점은 요령이 없습니다.
한참 지나고 나야 흐름을 읽죠.
옆부서 일을 어쩌다가 떠안고
나중에 당한? 걸 깨달은 팀장님의 분노. ..
사내에 굉장한 수완가가 있습니다.
일단 일을 깔끔하게 잘합니다.
그리고 몇수 앞을 내다보고 잘 활용하고
사내 정치도 꽤 잘하는 거 같습니다.
다만 반대파? 혹는 그분께 안좋게 찍히면 회사에서 고립될 수도 있습니다.
회사생활에선 선과 악. 좋다 나쁘다로 나뉘는 거 같진 않아요. 심정적으로는 개인적으로는
도덕적이지 않게 느껴질때도 있지만
조직에서 그럴 수 있는 건 본인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ㅜ
제가 그리할 능력이 못되어 못할뿐?
주말에. ㅋㅋ 부산에 한 공원에서 동네 친구 만났습니다. BTS 지민이 들른 카페로 유명하네요.
앉아있는데. 일본 관광객들이 와서 사진찍고. 해둔 싸인도 사진찍고 가네요 ㅎㅎ 신기. 이런 관광지도 아닌 곳까지 오다니여.
오. 크리스마스 카드 전해주는데
향이 좋은 핸드크림 하나 선물로 주네요.
복숭아향 좋네요
서울 출장길에 ㅎㅎ 바게뜨 카드가 귀여워
하나 사서 써보았다 합니다
완전 어쩔땐 냉정하기도 한 T인 친구의 손편지라 더 감동. ㅠ
유아실이라고. 아이들이 미사를 볼 수 있는 장소가 있어요. 가끔 지각하거나 컨디션이 안좋으면 저도 거기에 머무르는데 ㅋㅋ 한 귀여운 꼬마가 지난 여름 제 그림으로 만든 부채그림 팬이었네여. 그 그림 주인공은 작은 태양신부님이었는데 두분다 머리가 반짝이시니. ㅎㅎ 큰 신부님 보고 부채 신부님 !! 하고 좋아하길래 정정해줬습니다 ㅎㅎ
교회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수록 기쁨과 따뜻한 기운이 물씬
전 우선 크리스마스 빵 주는 거 기대중 ㅋㅋ재작년
맺힌 한으로 크리스마스때 컨디션 저조로 빵을 놓쳤기에 매년 눈에 불을 키고 받으려 합니다. (특별한 빵은 아닙니다 ! ㅎㅎ)
성당근처에서 함박이 얻어먹고
마지막 신문 그림에 대한 칭찬도 받고.
그나저나 내년엔 월마다 그릴 계기가 없네요. 약간 울쩍.
전 분명 드러누워있을 거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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