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나는 어떤 엄마인가요?

델루나
2025.11.15 16:35
조회수 70
다음주에 육아엄마 대상 예술수업을 일이 있어 빠지게 되었는데 때마침 이 작품들을 모아 전시를 하신다고해서 숙제로 가져와 그림을 그렸어요.
"나는 어떤 엄마인가요?"라는 주제로 마카로 드로잉을 하는 것이었어요.
어떤 엄마인지 생각해보다보니
요새 육아를 하며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느끼고 있는게 생각났어요.
열심히 공부해서 이제 좀 아이를 이해한다 싶으면 아이는 멈춰있지않고 계속 자라나서 이만큼 또 앞에 가 있더라고요....
책으로 배운 육아를 현실에 실천해보면 정말 다르고요.
마치 거대한 어항 안에 살던 인어가 숨이 더이상 안쉬어져서 밖으로 손을 뻗으며 나가려고 하고 그 물 위에서 아이가 웃으며 인어 엄마를 기다리는 모습이 떠올랐어요.
재미삼아 챗지피티한테 이런 그림을 그린 저의 심리를 분석해달라고 했는데, 엄마이기 이전의 나에서 엄마인 나의 괴리를 느끼지만 이젠 그것을 깨어 나가고 성장하려는 그림이라고 하네요 (기억나는 부분으로만 발췌했어요) 그리고 아기는 "엄마 나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요"라고 말하는거라고....!!
제 마음을 저보다 잘 아는 지피티네요... ㅎㅎㅎㅎ
이 그림 하나 덕분에 제 숨겨진 속마음을 한번 꺼내보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7
11
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관련 콘텐츠
인기 콘텐츠
공감순
댓글순
조회수
이 사이트는 reCAPTCHA의 보호를 받으며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Google 개인정보처리방침 및 서비스 약관이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