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사진찍기 좋은 가을 밤

함수씨
2025.10.19 17:52
조회수 37
사진찍기 좋은 가을밤
친구와 함께 홍제천 가서 장노출 사진도 찍고
광화문 가서 구경도 했어요.
이번주 사진들 함께 봐요
요즘 사진에 푹 빠진 단골카페 사장님
영업만 마치면 사진찍으러 다니는 모습이
오래전 제가 사진에 폭 빠졌던 모습과 닮아서
그 모습을 보다보니 덩달아 저도 요즘 사진에 다시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어요
동기부여를 스스로 할 수 없을때는
이런 계기도 좋죠
2분정도 찍었던 것 같아요.
흐르는 물의 동적요소가 담기다보니 물의 재질감이
다르게 보여서 신기합니다.
어둠속 돌에 닿은 빛들이 시간과 함께 쌓이면서
조금씩 반짝이는 모래처럼 보여서 예뻐요
달이나 화성 느낌 내고 싶어서 화이트밸런스를 7000K로 노랗게 잡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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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 장노출로
디지털 카메라로 담은 것
필름으로 담은 흐르는 물
물의 흐름이 쌓이며 담아지니 안개처럼 보여서 예뻐요
요즘은 사람찍을 일이 없다보니
풍경을 찍게 되어요.
왜 어르신 사진취미인들이 풍경만 찍는지
몸소 느껴져서 유레카..ㅋㅋ슬퍼..
카페에서 사과 한조각을 주셨어요
사진찍으러 가면 을지로 동경우동가서
오뎅백반 먹고 옵니다.
6500원 가격에 오뎅국-밥-명란젓 이렇게 나오는데
저 세가지 조합이 정말이지 너무 좋아요
광화문에 오랜만에 갔는데
조명도 광고판도 많아지고 바닥에 분수가 많아졌어요
차들이 지나다니던 광화문에서 관광지가 되었는데
저는 예전의 광화문이 더 좋아요.
밤은 어두운게 더 어울려서요.
뉴욕 타임스퀘어 느낌 나게 점점 바뀌는 듯해요
그래도 비내리고 난 이후의 도시는
사진찍기 좋아요. 반짝반짝 반영도 예쁘죠
여름내내 거실의 초록이를 담당해준 스파티필름
겨울에도 잘 부탁해
내가 그린홍시
아티스트베이커리 컵에 그려져있는 홍시 닮은 강아지
친구가 그려준 홍시 액자
:)
키우는 올리브나무에서 올리브가 나와서
수확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먹는지는 몰라서
뒀다가. 심던지 할 것 같아요.
빵 구울떄 넣어야 하나.. ㅎㅎ
누가 방법좀..
홍시야 산책가자
날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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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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