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하삼두 ' 작가님 강연
브라이트진
2025.10.13 12:28
조회수 90
동양화를 전공한
작가님이십니다~ 참고로 왜관 베네딕토 수도원에 신축된 건물이 있는데 그곳에 들어가는
작품들을 다 그리셨어요~
베네딕도 수도원은 모토는 기도하고 일하라.
라고 노동을 중요시 합니다. 그래서 노동의 상징인 망치(기증품)를 작품처럼 전시해두었네요.
작가님이 신축 건물과 작푿믈에 대해 설명을하던 중 찍힌 사진인데 역동적인것이 맘에 들어서 올립니다~ ㅎㅎ
전쟁시기에 봇짐 하나 들고 가난한 나라로 오신 분들이 계십니다.
종교를 떠나 힘든 타인을 위해 본인의 삶을 오롯이 내던질 수 있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이태석 신부님 '울지마 톤즈'를 봤을때처럼요)
작가님이 준비해주신 작품들 뒤에 싸인도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부산에서 활동하시고 계시더라고요! 반가웠어요.
저는 강연에 혼자 와서 조용히 앉아있었는데
바로 뒤에 인상 좋은 여사님께서 다정히 말을 걸어주셔서.
같은 지역구라고 말을 나누고 반가워했는데
나중에 보니 작가님 사모님이셨습니다~~
그림이야기.ㅋㅋ 유머러스한 작가님 이야기는 재밌었어요.
자유로운 영혼들. 예술인들을 사랑합니다. 저는 . ㅎㅎ

이번 강의에서 크게 와닿았던 것은 일상 기록이었습니다.
저번에도 한번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비슷한 일상을 그려 올리는 것에 대해 의미가 있나.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에 민감한편인 저는 보는 분들도 지겹지가 않나 ? 생각도 들때가 있고요
작가님은. 넓게(다양하게) 또 매일 그리는 일상그림을 그리신대요.
그러면서 붓을 꺾으려 했을때도 그려왔던 그림들 앞으로 그려낼 그 힘으로 도움을 받고 의미있는
책도 내고 그러셨다합니다.
저는 전문 그림인도 아니고. 낙서 같은 일기들이지만
또는 어떤 시간이든 줄이고 응축해서 미래의 안정을 위해 써야하나 싶지만
그냥.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안도감이 들고
살던대로 좀 살아보자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하게 받나들이고 펼쳐보는 에너지 포함해서요.
그렇군요. 저는 제가 왜 절과 수도원을 그렇게 다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작가님 말씀처럼.
쪽잠을 자기 위해서였어요.
일상 속에서 쌓인 피로를 푸는 곳.. 그랬네요. 쪽잠자는 곳 ㅎㅎ
어느날 작가님은 톰슨가젤은 살기 위해서 움직이는 것만이 아니라
자기들끼리 춤추며 뛰노는 장면을 다큐에서 보셨대요ㅋㅋ
그것이 인상적이어서 그렸다고 하시네용.
일상을 살아가면서 ㅋㅋ 춤을추며 일상을 즐겨야겠다. 생각도 들었답니다.

수도사들의 노래를 멋진 그림과 같이 보여주셨는데
그 순간 너무 황홀했습니다~ ㅎㅎ 좋았던 순간 !

그리고 아이패드를 갖고 가지 않아
기차에서 끄적여본
그림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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