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좋은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 1
브라이트진
2025.10.06 23:51
조회수 115

명절 때가 아니면 기력이 없기 때문에
대청소와 함께
평소 미뤄왔던걸 합니다 ~
이번 명절에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려고
애쓰며 나름 바쁘게 보내봅니다.
가려먹는 것. 운동하는 것. 읽는 것.
이렇게는
일상에 녹아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평소 추천 받았던 슬로우 조깅 시작.
공원을 뛰었는데 분명 만보가 넘었을 것 같은데 3800보였습니다. 집까지 터덜터걸 걸러와서 겨우 5000보 넘었네영.
추석 설날에 다 식구들이 모이는데
전 더 쓸쓸한 거 같아요.
부모님도 큰집으로 가시거든요.
친가나 외가나 화목한 집안이고
가면 어른분들이 반겨주실건 알지만
나이가 드니 제가 피하게 되더라고요~
못난 마음 때문이겄죵. ~
그래서
주로 부산에 내려온 친구나 이웃 친구를 만나며 보냈습니다.
가을이 되니 플라타너스가 고소해지네요. 특유의
냄새가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저 방울같은 열매도 귀여워요.
메타쉐콰이아 길도 뛰어보고요.
나갈땐 비가 안왔는데 중간쯤부터 비가 내려서
러닝에 진심인 사람처럼 됐습니당
그리고 친구와 영화보고 난 뒤
교보문고를 갔는데.
살짝이 불교박람회가 큐레이팅 돼있네요.
불교박람회 시그니쳐 자빠진 쥐는 없었네요.
연휴 시작은 제 뮤즈 중 하나인 주지스님들과 했구용.
연휴에 혼자 있는 걸 안 스승님이
지령을 주셨습니다. 수녀님 은인에게 가실건데
함께 동행하자고 해주셔서 김해로 고고
게장을 사주셨는데. 저는 아직 상태가 완벽하진 않아 조심스럽게 다리한쪽을. 뜨끈한 밥에
익혀서 살살 먹어봤습니다. 너무 맛있네요 ?!! ㅜ
허겁지겁 못먹어서 아쉬웠지만
다른 반찬들도 너무 하나같이 다 깔끔하고 맛있고.
합성조미료를 쓰지 않는 집이라저니 먹고 나서.
탈이 안나고 편했어요 !

ㅋㅋ 그리고 2차는 김해 대형카페
할로윈이 실감나네요.
저는 나이가 적지 않지만. 아니 나이와는 상관이 없는 일일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저만의 틀에 갇힐때가 꽤 많습니다.
그래서 자주 알아차리고 넓게 보고 경험하려고 애는 씁니다.
밤하늘 우주도 보며
창백한 푸른점에 먼지다 라고 생각도 하고.
그래도 제 세계관이 넓어지는 건
역시 사람들 속에서 부딪히고. 나누고. 할때 인 것 같습니다. 플러스 경이로운 자연도요.
처음 본 삼색이와는 한참 숨바꼭질 하고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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