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울산 대배우 만나고 온 날.
브라이트진
2025.10.01 17:44
조회수 99
울산에서 오랫동안 아마츄어 그룹으로 연극을 준비한 친구의 무대를 보러 갔습니다.
저번에 지하철 타고 72분 갔다가 힘들었기 때문에
이번엔 무궁화로 60분 도전합니다. 일단 좌석이 다르니까요. ㅎㅎ
운전은 웬만하면 피합니다~~
그리고. 소화가 계속 안된다니 이 약이 유명하다고 상비약처럼 들고다니라고 누군가 건네줬네요. ㅎㅎ
일본 약은 캬베진, 파브론, 동전파스만 유명한줄 알았는데 이것도 있었군요.
역사에서 저의 기차를 기다려봅니다.
기차역은 오기만 해도 설레요. 공항과 마찬가지로.
갈때는 무궁화, 올때는 ITX 마음 열차
둘다 옆사람이 없어서 ~ 쾌적하게 왔습니다. 부산 -울산은 웬만하면 기차네요~
친구에게 줄 꽃다발과 그림엽서 하나 첨부. ㅋㅋ
울산은 늘 스쳐가듯 가봤는데 제대로 투어했습니다.
부산의 달맞이길을 닮은 동네부터 시작.
그리고 그 유명한 태화강변!
역시 고래의 도시네요. 곳곳에 고래
캬 - 황금들녘입니다~~
유명한 홍콩음식점에 현지인이 데리고 가줬습니다.
이때도 배가 살살 아파서 자제하며 먹었더니
일행들이 걱정해줬네요.
전 제가 못먹는 이미지로 사람들이 알고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있더라고요.
제 몫은 다하는 여자였다고. 자기 앞그릇은 재빨리 다 해치울수 있는 먹을걸 사랑하는 여자였다고.
새우 창펀. 너무 맛있었어요. 대만 여행에서 처음 먹어봤었는데 홀딱 반했었죠.
탕수육과 고구마도....
알수없는 풀이 들어간 볶음밥도...
그리고 태화강변 대숲길을 거닐었습니다.
달 사진은 늘 실패하는데 실물은 정말 이뻤었죵.

대숲에 조명이 설치돼있네요~~ 바람에 따라 조명도 살랑살랑
그리고 야경으로 유명한 울산 카페에서 아쉬운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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