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4일차. 아빠와 차 한 잔을

사랑이나리
2025.09.19 23:58
조회수 13
무뚝뚝한 아빠와 똑같이 무뚝뚝한 딸이라 평소에 대화다운 대화를 많이 안했어요.
오늘 챌린지 덕분에 제가 먼저 저녁 먹고 "차 한 잔 먹을까?"라고 얘기 꺼냈고 그러자고 하셔서 같이 과일이랑 집에 있던 호박팥차 마셨어요.
오랜만에 긴 대화라 처음엔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어려웠지만 강아지 얘기부터 오늘 뉴스,날씨 얘기를 시작으로 앞으로의 제 미래 계획이나 서울에서 자취하는 오빠 얘기 등 생각보다 대화가 잘 이어졌어요ㅎㅎ
뭐든지 시작이 낯설고 어려운 거 같아요.
앞으로 먼저 대화를 많이 하려고 시도해봐야겠어요.
이렇게 평일을 마무리..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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