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3일차:떠나가라 잡념아(훠이뱃살도)
호랑이커피
2025.09.18 20:42
조회수 18
이제 라이프집이 나의 일기장이 되었다☺️
지금도 뜨끈한 프림커피 한 잔하면서
사랑이 듬뿍담긴 눈으로 글을 남긴다.

어느덧 불혹,
이 나이는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누가 그랬던가
유치원앞 수수깡으로 만든 바람개비보다
더 빠르고 불안하게 흔들리는 것을
삶의 촛점이 제대로 맞춰지지않아
심적으로 괴롭고 불안하지만
난 어른이니까 견뎌내고 버텨본다
씩씩거리며 세웠던 올해 계획들은
다 어디로 흘러가고 빈 주먹만 남은걸까
헛헛한 마음 애써 눌러보지만
슬며시 눈시울이 붉어진다
난 아직 젊고 인생의 나침판을 바로 놓을 수 있다
다시 다짐한다
나는 성공한다 내 의지가 생각이 되고 행동이 되서
결국 이루어낼꺼라고

그러니까.. 이제 그만먹고 공부나 하자
지식을 먹어야지
양식만 먹으니까 뱃살이 울잖아
나가서 걸어야지
삼겹살에 라면까지 먹어놓고
오늘은 왜 쉬니? 정신차리자 몸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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