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9/18목요일 내면리모델링챌린지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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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나노

2025.09.18 10:05

조회수 30


요즘 걱정되는 일중에 하나만 써볼려고해요.

새로운 돌봄어르신을 만난지 한달째

며칠 내내 비가오는 날이라 그런지 

자꾸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앞에서 노래도 불러드리며 애교도부리고

손잡아드리고 마사지해드리기도하고

깔끔한 성격이시라 기분좋게 해드릴려고

주무실때 냉장고청소나 창틀청소까지했어요.

화장실 슬리퍼 때벗기기는 어떻게했냐며

 기뻐하시는것도 잠시 본인이 하고싶어도 못했다며

집이깨끗하니 이제 가도 여한이없다고ㅠㅠ

비가와서 그런거라며 맛있는거 드시고 좋은생각만

하자고 계속 말씀드리는데 좀 울컥해요.

이빨이없으시고 입이아프시니 잘못드셔서

도토리묵을 만들어오고 좋아하시는거 해드릴려고해요.

근데 진짜 갑자기 가시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처음겪어야 하는 일이라 너무 걱정이됩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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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등록 시 3미닛 적립 (1일 10건까지)

댓글

에버그린(굿라이프랩 코치)

오늘 미션 성공입니다! 💛
​어르신 인상 정말 좋으시네요 ^^ 환하게 웃으시는 걸보니 우리 집스터님을 얼마나 애틋하게 생각하시는지 느껴져요~ 어르신을 위해 얇게 썰어진 도토리묵 정말 감동입니다^^
​
어르신께서 자주 힘든 말씀을 하시니 마음이 많이 쓰이셨을 것 같아요. 그런 순간 울컥하는 건 당연하고, 그만큼 돌보는 마음이 깊다는 뜻이기도 해요.
​
혼자서만 안고 계시기보다는 가족이나 기관 담당자와 꼭 나누어 보세요. 혹시 모를 상황에도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줄 거예요.
​
어르신 앞에서는 “많이 힘드셨구나, 제가 옆에 있을게요”처럼 짧고 따뜻한 공감의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지금처럼 노래 불러드리고 손을 잡아드리는 작은 행동들이 이미 큰 힘이 되고 있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 마음도 잘 돌보셔야 해요. 벅차게 느껴질 땐 잠깐 호흡을 고르거나, 가까운 동료와 나누며 마음을 가볍게 하셔도 좋아요.
​
다음 미션에서 뵐게요! 🌱

2025.09.18 20: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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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진

저는 요즘 유니나노님 처럼 따뜻한 분들을 뵈면 안도감이 들어요~ 팍팍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빛처럼 타인을 위해주는 분들이 계심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025.09.18 14:1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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