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1일차 외향성 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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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니1230

2025.09.16 20:55

조회수 25


정말 솔직한 마음을 써봅니다. 저는 재미있는 일이 있지 않았어요 인상적이었던 일에대해 써볼게요..


오늘 제가 자주가는 카페에 항상 오시던 모르는 할머니께서 제가 오자마자 친하다고 느끼셨는지 제 옆에둔 우산을 줘보라고 하면서 이렇게 하면 된다고 앞 의자에 걸어놓으셨어요!

 하지만 저는 까먹을까봐 항상 우산같은 것은 바로 옆에 놔두는 편인데요 그래서 까먹을까봐 옆에 둔거라고 말했지만 괜히 걸어두신 우산을 다시 제 옆으로 가져다 두는 것도 상처받으실 것 같아서 그냥 뒀어요. 할머니께서는 그런 것으로 존재의미를 찾으시는 것 같아 마음이 짠해서요.


근데 아니나 다를까 자리가 불편해서 옆쪽으로 옮길 때 안가지고 간거에요!! 그래서 집갈 때 까먹고 안가져갈 뻔 했는데 비가오기도 하고 그 자리에 걸린 우산을 보고 생각나서 챙겨서 가져왔답니다. 


나중에 생각하니 비가 안왔으면 또 우산을 놓고 갈 뻔했고 또다시 우산을 찾으러 불안하게 왔다갔다 했을 것 같다는 사실에 할머니를 떠올리면 짜증이 나요 다음에 그 카페를 가면 또 계실 것 같은데 그때 또 친한듯 말거실까봐 두렵고 원하지않는 가르침을 주셔서 짜증을 내게 될까봐 두려워요


할머니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는 이해가지만 결과적으로 제물건을 마음대로 만졌던 것과 비가오지 않았을 때 어떻게 됐을 지 결과가 예상되는 것과 내가 몰라서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는 오지랖이 너무 짜증나요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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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에버그린(굿라이프랩 코치)

안녕하세요, 굿라이프랩 웰니스 코치 에버그린입니다.
​
오늘 겪으신 상황에서 느낀 솔직한 마음을 이렇게 글로 풀어내신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할머니의 행동을 이해하려는 마음과 동시에 불편함과 짜증이 함께 올라오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에요.
내 공간과 물건을 지키고 싶은 마음, 원치 않는 간섭이 싫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으니까요.
​
중요한 건 그 감정을 억누르기보다, ‘나는 이렇게 느꼈다’고 인정해주는 거예요.
또한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온다면, 너무 예의 차리지 않고 “저는 이렇게 두는 게 편해요” 하고 말해도 전혀 무례가 아니랍니다.
오늘처럼 느낀 걸 정리해서 적어보는 과정 자체가 마음을 다스리는 좋은 방법이기도 해요.
​
오늘도 스스로를 돌아보며 미션을 이어가신 점, 멋지게 성공하셨습니다! 🥳

2025.09.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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