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작업실
1일차 외향성 기르기

져니1230
2025.09.16 20:55
조회수 18
정말 솔직한 마음을 써봅니다. 저는 재미있는 일이 있지 않았어요 인상적이었던 일에대해 써볼게요..
오늘 제가 자주가는 카페에 항상 오시던 모르는 할머니께서 제가 오자마자 친하다고 느끼셨는지 제 옆에둔 우산을 줘보라고 하면서 이렇게 하면 된다고 앞 의자에 걸어놓으셨어요!
하지만 저는 까먹을까봐 항상 우산같은 것은 바로 옆에 놔두는 편인데요 그래서 까먹을까봐 옆에 둔거라고 말했지만 괜히 걸어두신 우산을 다시 제 옆으로 가져다 두는 것도 상처받으실 것 같아서 그냥 뒀어요. 할머니께서는 그런 것으로 존재의미를 찾으시는 것 같아 마음이 짠해서요.
근데 아니나 다를까 자리가 불편해서 옆쪽으로 옮길 때 안가지고 간거에요!! 그래서 집갈 때 까먹고 안가져갈 뻔 했는데 비가오기도 하고 그 자리에 걸린 우산을 보고 생각나서 챙겨서 가져왔답니다.
나중에 생각하니 비가 안왔으면 또 우산을 놓고 갈 뻔했고 또다시 우산을 찾으러 불안하게 왔다갔다 했을 것 같다는 사실에 할머니를 떠올리면 짜증이 나요 다음에 그 카페를 가면 또 계실 것 같은데 그때 또 친한듯 말거실까봐 두렵고 원하지않는 가르침을 주셔서 짜증을 내게 될까봐 두려워요
할머니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는 이해가지만 결과적으로 제물건을 마음대로 만졌던 것과 비가오지 않았을 때 어떻게 됐을 지 결과가 예상되는 것과 내가 몰라서 그렇게 했다고 생각하는 오지랖이 너무 짜증나요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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